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배)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15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서울랜드 눈썰매장과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김모 어린이는 “친구들이 눈썰매장을 다녀와 자랑을 해서 부러웠는데 이렇게 눈썰매장에 올 수 있어 기쁘다”며 그 넓은 눈썰매장을 수없이 올라 다녔다.
특히 이날 조경신 주민자치위원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예쁜 동물모자를 선물하여 아이들이 너무 기뻐했다.
문 동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자녀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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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