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 상호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회장 이희문, 이하 총상인연합회)가 지난 2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희문 초대 총상인연합회장, 주요 내빈, 총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및 축사 △자문위원 위촉식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 회장은 “발대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인회 간 협력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권익 보호
정경진 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지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정경진 전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지현 예비후보와 만나“구리를 위해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구리 발전을 위한 절체절명의 순간이 온 만큼 산적한 수많은 과제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있고 열정적인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제22대 총선 남양주 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병주의원이 27일 입장문을 내고 “3인 경선에 정정당당하게 응하고 결과는 깨끗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진전·오남·별내) 최종후보가 3인 경선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았지만 정면으로 이를 돌파하겠다고 밝힌 김한정 의원의 자세와 태도를 높이 산다”며 “분열은 필패고 뭉쳐야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역대 모든 선거가 그랬고, 김한정 의원도 이를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해 말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백현종 경기도의원(국민의힘·구리1)을 만나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 구리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협치와 소통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구리시 선배 정치인 9명과 차담회를 갖는 등 구리 정치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 날 전 예비후보와 백 의원은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동구릉역(도매시장 사거리) 연장, GTX-E 노선 구리 정차 등 신설 광역 교통망을 둘러싼 문제에서 어떻게 구리 시민들의 목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경기도는 지난해 폐업법인 소유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대포차 144대를 적발, 강제 견인 및 공매를 진행했다.올해는 경기도를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개인(외국인포함)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2,047대를 시군과 합동 조사한다. 이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 원에 이른다.개인(외국인포함) 소유 차량은 자금 융통 목적으로 사금융 업자에게 임의 처분됐거나, 소유자 사망 시 6개월 이내 명
경기도는 마약류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보호기관으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용인), 아주편한병원(수원), 이천소망병원, 더블유진병원(부천) 등 4곳을 추가 지정해 총 7곳을 운영한다.앞서 도는 추가 지정을 위해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했으며 신청기관 현장을 방문해 지정병상 등 시설과 인력, 판별 검사 여부를 확인했다.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사용자의 검사를 통해 중독여부 판별과 마약류 중독자에게 외래·입원 치료를 수행한다.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도민의 치료 접근성 및 기회를 확대하면서 적극적인 치료 의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전체 시 면적의 47.2%가 성장관리권역 규제를 받고 있으며 46.7%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또, 10.2%는 과밀억제권역, 9.4%는 군사시설보호구역, 9.3%가 상수원보호구역, 1.8%가 수변구역 규제를 받고 있다.경기도가 이처럼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규제지도에 따
이인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예비후보의 경선행이 확정됐다.경선에서 정치 신인 가산점이 있는 이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남양주시 을구의 선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이하 재심위)는 25일 오후 회의를 열고 남양주시을 이인화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였다.민주당은 앞서 지난 23일, 남양주시을에 대해 양자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이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남양주시을 지역은 기존 2인 경선에서 이인화 예비후보를 포함한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아
지난 25일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지회장 이원호) 창립기념식에 남양주시을 곽관용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기념식에는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야권인사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여당 소속 참석자는 곽관용 후보가 유일했다.곽 후보는 “보수정당의 총선 주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민주주의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다”며 “30대의 젊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낡은 이념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고 생각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지회장 이원호)가 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2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창립했다.이 날 기념식은 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과 남양주 병 김용민 국회의원, 김병주 국회의원, 지역의 시·도의원, 남양주 시민사회 단체 임원과 남양주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이원호지회장은 지회 창립선언에서 “지금으로부터 26년 전, 1998년 2월 25일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신 날이다. 정부 수립 50
남양주을 개혁신당 안만규 예비후보가 26일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이어 2호 공약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 어르신 공약 패키지를 발표했다.안 예비후보의 두 번째 공약은 ▲ 스마트 경로당 구축 ▲ 공공 실버타운 도입 ▲ 파크 골프장 권역별 설치 등 3가지다.첫 번째 공약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은 시설의 첨단화라는 일차원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경로당이 ▲ 건강 ▲ 상담 ▲ 평생 학습 세 가지 기능을 갖추도록 해 어르신의 여가와 건강을 책임지는 시설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건강 분야에서는 혈당 체크,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구리시민 삶의 질을 높여줄 주민서비스 1차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울시 편입으로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전지현 예비후보는 우선 1번 공약으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법을 제1호 제출하여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고 경기도,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서울시 편입 관련된 기관과 신속히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구리시의 서울시 행정 통합 이전이라도 시민 삶의 질에 도움이 될 ▷
구리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연간 706대가 지원될 예정이다.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자동차 607대, 전기이륜차 78대, 수소자동차 20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구리시는 지난해 총 397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배 가까이 지원량을 확보한 상태이다.특히,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의 경우, 오는 2월 27일부터 보조금 지원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26일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대부료 및 관리비 체납액이 무려 46억 원을 넘어섰다”며, “지난 2020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사라졌던 임대보증금 제도의 환원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시민마트(구 엘마트)가 지난 2021년 1월에 점토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7개월 동안 46억 원에 달하는 대부료를 체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물품 대금 미지급 및 인원 감축 등으로 지역 경제에 심각한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를 정상화하는 것
구리시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6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양 시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1차·2차 회의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회의에서 편입에 따른 행·재정적 변화 및 조직상 변화에 대비하고자 자료 분석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공유를 통해 함께 결과를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칠 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은 국토교통부가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공개한 공고문에 갈매역 추가정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구리시에 GTX-B 민자구간 실시협약 변경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해당 국토부 공고문에는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라는 내용이 담겼다.GTX-B 노선 갈매역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불로부터 광릉숲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자체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에 대한 이론교육, 국립수목원의 개인 진화장비 점검 및 작동훈련, 진화차량과 산불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광릉숲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중요한 지역이지만, 주변지역의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최근 10년간 남양주시와 포천시, 의정부 등 인접지역에서 56건의 산불이 발생해
4.10 총선 남양주시(을) 국민의 힘 후보로 단수 추천된 곽관용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청년특보단 권구원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중앙회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예비후보, 국민의힘 남양주시(갑) 심장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또,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전 의원을 비롯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의 유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고 그 외 1,000여 명의 남양주시민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현 국민의 힘 남양주 병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조 예비후보는 이 날 회견에서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절실함은 이미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자료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다”며 “문제는 분도를 어떻게 하면 실현하느냐”라고 밝혔다/이어 조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때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분도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며 “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 분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접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의원이 22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21일(수)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계획이 무책임하다며, 보호구역 대체지 지정 없는 그린벨트 해제 발표로 불필요한 혼란만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2022년 12월 UN 생물다양성 협약에서 국토의 30%를 생물다양성 보호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약속한 ‘쿤밍 몬트리올 생물 다양성 프라임 워크’를 언급한 유호준 의원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붕괴와 생물종 멸종을 막고, 다양성 보전을 위해 2030년까지 육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