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4일 성명을 내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시정을 비판했다.권봉수의장을 비롯한 신동화,양경애, 김성태, 정은철 의원 등은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백경현 구리시장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구리 이전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등 이율배반(二律背反)적인 행태를 보임에 따라 크나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의원들은 “구리시는 2021년 6월에 경기도의 최대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 GH공사)의 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GH공사는 토평동
남양주 병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신원철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다산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신원철 예비후보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 대우교수,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학자출신이다.이번 총선 출마 이유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지난 총선을 지켜보면서 남양주 지역사회에 진심이고 사업을 추진력있게 끌고가는 뚝심있는 후보자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을 잘 알고 지방정치에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자로서 22대 총선에 직접 나서야겠다”고
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의원)이 2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 날 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뒷걸음치게 만든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와 인구 100만의 남양주 발전 청사진을 완성할 큰 일꾼을 선택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규정했다.특히 김 의원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서민경제는 파탄 나고, 안보 불안은 극심해졌으며, 민주주의도 후퇴하고, 검찰 독재 시대가 열렸다. 김 의원은 이번 4월 총선을 통해 국민께서 대한민국의 후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휴장에 들어간다.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과 수산시장 모두 2월 9일(금) 18시부터 2월 12일(월) 18시까지 휴장한 이후 2월 12일(월) 18시부터 경매를 재개한다.공사는 설 명절 휴업일은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 없도록 결정했다.공사 김진수 사장은 “산지 출하자는 경매 없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해 출하해줄 것”을 당부하며 “구매자는 휴업일 기간에도
국민의 힘 남양주 병 정재준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도농역 앞 네이션스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을 곽관용 예비후보와 박창식 제19대 국회의원(현. 국민의힘 중앙당 홍보위원장)과 손인춘 제19대 국회의원(현. 국민의힘 중앙위 여성위원장) 등 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했다.또,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현 5선 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4선 국회의원,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제17대, 19대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대표(현 4선 국회의원)는 정재준 예비후보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나태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이면서 시민들의 편익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나 예비후보는“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이인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진접 광동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출신 박병수 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후원회장에 선임된 박병수 회장은“남양주 정치가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여론이 분출하고 있다”며 “이제는 진짜 바꿔야 한다는 열망이 강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인화 예비후보는 박기춘 전 의원 보좌진 출신으로 진접선 사업 등 남양주 지역 주요 현안 관련 실무를 주도했던 유능한 자원”이라며, “지역성과 전문성, 추진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로서 남양주의 미래를 걸어볼만하다고 판단했다”고 후원회장 수락
남양주 을과 남양주 병에서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 22대 총선을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성훈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연내 착공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3기 신도시 사업으로 인한 교통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두 후보는 진접선과 별내선처럼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방식으로 9호선 연장사업을 연내 착공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동시에 중앙역 신설안을 포함한 별내선 연장(4·8호선 연결)도 조기착공토록 경기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병 박성훈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와 이재명 대표의 핵심공약인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사)기본사회 경기 공동대표이기도 한 박성훈 예비후보는 이날, 다른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정책연대를 통해 기본소득, 기본서비스(금융・주거・의료・교육 등), 을(乙)기본권 등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을 약속했다.나아가 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기본적인 삶이,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공정하게 권리로서, 지역간・세대간 차별 없이 지속 가능
이인화 남양주을(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예비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1인이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 출마선언을 갖고, “충분한 역량과 검증된 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정예이자, 제22대 총선 민주당 필승카드”라고 주장했다.특히 박기춘·전현희 전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의 이인화 예비후보는 “국가적 차원에서 22대 국회의 소명을 ‘정치 정상화를 통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 정치력과 전문성 이외에도 대여투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실전형 즉시 전력이 반
4월 치러질 제22대 총선 남양주 병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재준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네이션스 오피스텔 B206, B207)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날 출마선언식에서 정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천 중점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는 ‘불체포 특권 포기’와 ‘재판 중 세비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기자들과의 질문 답변에서 정재준 예비후보는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설립을 위해서 남양주 신도시에 정착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남양주시에 점차 매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남양주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생각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교통정체 및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 공사를 조속히 완공할 것을 남양주시에 촉구했다.오남읍 구시가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어람초등학교 입구부터 성도아파트까지 1.67km를 폭 20~25m로 확장하는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확장공사는 당초 지난해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한전주 이설 문제 등으로 두 차례나 완공 기한이 연기됐다. 공정률은 42%다.12일 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한 김 의원은 “교통정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공사기간을
조응천 의원이 탈당한 가운데 4월 총선 남양주 갑 출마를 준비 중인 최민희 예비후보가 12일 당원들께 드리는 글을 보내며 당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이 호소문에서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당원 여러분께서 너무나 실망하고 상처받으셨을 것”이라며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공감을 표하고, “이 잘못된 상황은 결정적인 순간에 사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우리 정치인의 책임”이라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당의 소중한 당원들을 개딸 전체주의라고 하고, 정치테러로 생명을 잃을 뻔한 당대표에게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하겠다고 했을
제22대 구리시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 힘 전지현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한 민원을 전달하고, 행안부 장관과 면담했다.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시 서울특별시 구리구에 2030년 12월 31일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한 행안부의 이해를 구했다.또,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아울러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혁신하여 지역경제가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남양주시의회 집무실에서 김필식 신임 남양주세무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현택 의장과 김필식 남양주세무서장은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김 의장은“올해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 어느때 보다 세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납세자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
앞으로는 초·중·고등학교 인근 200m 이내에 마약 등 중독자재활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은 11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중독자재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강화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남양주 호평동 초·중학교 인근에 마약중독 재활시설인 ‘경기 다르크’가 주민들이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영업을 개시한 데 대하여, 조응천 의원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지 불과 약 6개월 만이다.조응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11일 구리농수산물공사 상황실에서 지역상권활성화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구리농수산물공사-중도매법인조합장연합회-롯데아울렛구리점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공사 김진수 사장, 롯데아울렛구리점 이지은 점장, 중도매법인조합장연합회 박경산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중도매법인조합장(협회장)과 공사와 롯데아울렛 구리점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롯데아울렛구리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의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한 협력과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대강당에서 이경희 의원 주관으로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에 앞서 구리시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시각장애인 단체와 함께 점자블록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 갑)이 1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조 의원은 이 날 더불어민주당 내 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4인 중 김종민, 이원욱의원 등 3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함께 탈당이 예상됐던 윤영찬 의원은 잔류를 선택했다.이들은 탈당 이유와 관련 "민주당은 미동 없이 그냥 이재명 중심의 단결만 외치고 있으며, 방탄정당, 패권정당, 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밝혔다.또, “이낙연·김부겸·정세균 3명의 전직 총리께서 진심어린 충고를 했지만 어떤 진정성 있는 반응도 없었다"고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화접중학교(가칭 별내4중)의 시설과 학생배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별내동 1039번지 일원에 1만2천여㎡ 규모(지상 1~4층)로 총예산 약 300억원을 들여 신축되는 화접중학교는 지상4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과 중앙정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오는 2월 말 준공, 3월 2일 신학기에 맞춘 개교를 목표로, 수용 예정 학급은 애초에 계획한 31학급보다 6학급 늘어난 37학급으로 일반 이외 특수 1학급이 반영된 복합형 교육공간으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