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조응천 의원(개혁신당)이 지난 13일 총선 제1호 공약으로 ‘사통팔달 교통도시 남양주’를 위한 철도공약을 발표했다.조응천 의원은 구체적으로 ▲GTX-B노선 조기 개통 ▲마석역, 평내호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마석장 방면 등 철도역 출구 신설 ▲마석~평내호평~상봉 경춘선 셔틀열차 조기·추가 투입 ▲월산답내역 신설 ▲6호선 마석역 연장 ▲경춘분당선 직결 ▲ITX 마석역 상시 정차 ▲동서고속화철도 마석역 정차 추진을 제시했다.조 의원은 “먼저 GTX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
김한정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14일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민주당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공천 탈락 후 그 동안 별도의 입장을 표하지 않았던 김 의원은 이 날 sns에 “박지원, 우원식 두 분이 어젯밤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박지원 전 대표님은 제가 의원평가 '하위 10퍼센트' 판정을 받자 ‘말이 안 된다. 상위권 의원이다’ 고 방송에서 적극 변호해 주셨다”고 밝혔다.또, 김 의원은 “우원식 의원님은 부당한 감산 처분에도 경선에 임하는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직접 와서 ‘김한정에게 비명 낙인은 부당하다. 대선
남양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한다.정보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은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환급안내문을 받고도 내용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환급금이 있는 어르신들의 거주지로 방문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실시했다.환급을 받은 한 어르신은“환급금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담당공무원이 집까지 찾아와서 환급금을 지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제2청사 뒤편에 민관합동으로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이음센터’를 개소했다.돌봄이음센터란 복지 대상별로 나누어져 제공되던 돌봄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시민 편의성을 제고하는 남양주형 돌봄 전달 플랫폼이다.돌봄이음센터는 민관협력단의 형태로 운영되어 공무원, 민간기관 사회복지사(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콜센터 상담직원 등 총 11명이 함께 근무하며, 기존 돌봄서비스에 이어 노인응급안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담부터 조정 및 연계까지 원스톱 돌봄서
남양주시가 지난 13일 면접평가를 통해‘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10명을 경기도로 추천했으며, 오는 20일 농림부에서 최종대상자가 발표된다.농업인을 꿈꾸는 농업경영 3년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는 다양한 나이와 히스토리를 가진 젊은 예비 농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최근 농촌체험 활동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청년들이농산물 수확체험, 과일청·피클 만들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농업 창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14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최근 국방부에서 포천에 있는 수송부대를 별내면으로 이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관련 부서의 책임 있는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포천에서 별내면에 이전하려는 부대는 수송역할을 하는 부대로, 60여대의 대형수송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며“육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예산 약 306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의 문제점으로 주민과의 소통은 무시한 채 이전 추진하려는 점, 위험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오병권 행정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자한다.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4) 보다 42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1분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일부개정안은 결혼 장려 및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구리시 정착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함에 있어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더욱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정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신혼부부의 정의를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의 부부에서 7년 이내의 부부로 변경하고, 대출금액을 1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에서 2억 원 이하로 변경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회원 20만 명 돌파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다산하모니(회장 김진순) 회원들이 참석해 20만 번째 등록 봉사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20만 번째 봉사자의 주인공이 된 김복자 씨는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지인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를 만들고 봉사자로 등록하자마자 큰 축하와 응원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 행운과 마음을 하모니카에 담아 아름다운 선율로 열심히 활동하는
남양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공천회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됐다.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안) 및 연장을 비롯해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안), 철도 운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설명했다.이와 함께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이
김구영 구리시 선거구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최우선적으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정당공천제를 폐지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발의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한때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갑론을박’ 논쟁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설 때”라고 의견을 밝혔다.김 후보는 “1995년 6월 27일 전국 지방자치 선거 이후 그동안 정당공천제는 거대 양당 중앙정치권력의 폐해 요소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음에도 정치권력 집단은 여전히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유지되어 왔다”고 지적했다.풀뿌리지방자
구리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환경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조명아 소장은 올해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등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부여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경해설가를 위촉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구리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미래 승마인구 창출 등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승마체험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학생승마, 사회공익 승마,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총 3개 분야 370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8일 09:00부터 3월 26일 18:00까지다.‘학생승마’는 구리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15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구리시는 시민이 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 자신의 권리와 책무를 인식하고 실천을 통한 시민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은 그간 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 경기도에서 보조금 미지원이 결정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된 실정이었다.이에 구리시는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시민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시비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구리시 나눔 모임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이 지난 13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이웃돕기 후원품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인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박수근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 지원했다”고 말했다.김수영 수택
구리시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문원일)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1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87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또, 현장
경기도의회 백현종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경기도가 13일 언론을 통해 “구리시의 인창천과 시흥 옥구천·군자천, 안성 승두천 등 3개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작을 선언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백화점 건너편인,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며,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올해 복개 구간을 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낸 뒤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인창천이
경기도가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서, 도로공사 등과 함께 시군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1분기는 이달 26일에 실시한다.지난해 도는 상·하반기 도-시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일제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395대, 징수액 295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올해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자동차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 및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