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남양주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경비 등을 연 매출에 따라 공급가액의 80~90%, 최대 1,000만 원까지 교차 지원한다.올해는 영세한 사업자뿐 아니라 성장성 있는 사업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편하고, 사회 공헌에 따라 혜택을 받을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8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상수도 누수 복구공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이 날 해빙기 상수도 누수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긴급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진행시 사전홍보 철저 등을 당부했고, 해빙기 상수도 누수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협력업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관계자는“해빙기 동안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상시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교육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을 관내 중고교로 확대해 운영한다.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미금중학교 지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24개 중고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변호사, 의사, 공무원, 헤어디자이너, 에코 해설사 등 다양한 직군의 휴먼북이 관내 중고생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나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남양주시민이 한 권의 책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덕수)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와 함께 현장 실무중심의 지역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협약 기관장과 함께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 남양주 생활기술학교 등 기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센터 시설 제공 △수강생 모집홍보 △협력체계 구축 △직업기술교육 운영 △ 교육 기자재 및 실습도구 제공
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에 나섰다.남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나섰다.주광덕 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구리전통시장의 낡은 도막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했다.이번 도막 개선 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일원 2,853㎡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스텐실 공법을 활용해 바닥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이고 미끄럼방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구리시 구도심상권 보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앞서 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인 안골로 및 체육관로 일원(2,495㎡)의 도막 개선 사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거리 방향 표시 및 횡단 보
구리시는 27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계도기간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주거용 건물에 대한 보증금이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해당된다.아울러,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어 보증금 또는 임차료 변동이
구리시는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구리시는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ㆍ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고 있다.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
남양주시가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또, 시는 ‘공연예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
구리시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교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 1평생학습기관 1우수프로그램’과 ‘ 2024년 1학교 1평생학습교실’이며, 사업별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리시청 및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두 사업 모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접수 방법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choi1208@k
구리시는 지난 25일 교문1동 소재 도리미경로당(회장 정명자)과 이문1경로당(회장 김상식)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백경현 시장은 이날 도리미·이문1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도리미경로당 정명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남양주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6일 남양주시청에서 산림자원의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남양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활동에 있어 정원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협력,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의 역량 확산과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국립수목원은 각 지역에 자생지를 둔 특산식물의 발견과 재배·대량증식기술 연구개발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총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농역 일대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공유 전동킥보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더-스윙, 빔모빌리티, 알파카, 지쿠,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 공동 관리 출발을 위한 발대식과 도농역 이용자 및 동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및 기기반납구역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디어코퍼레이션에서 기부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안내했다.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프로그램 및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시·도비 보조금을 투입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7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으로 관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교육 및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남양주시는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청소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남양주시는 동절기 얼어있던 지반과 시설물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파손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화장실 내부 조명,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양현모 남양주시 환경국장은 “시설 정비 및 철저한 위생관
남양주시가 지난 22일 오남 근린공원 인근과 오남천 산책로를 잇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 및 개통했다.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하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그러나 장마철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고, 이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다.이에 남양주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5m 규모의 인도교 설치공사를 추진해 지난 22일 개통했다.이번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오남리·양지리 주민들의 오남천 내 산책로 이용이 더 자유로워졌다.또, 오남근린공원과 양지리 체육공원 등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 그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계승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매년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남양주시는 관내에 정순왕후 능(사릉)이 있어 이를 계기로 2000년부터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를 선발했다.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