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독버섯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을 발간하고, ‘독버섯 바로알기’앱을 업데이트 했다.매년 버섯의 발생이 많아지는 가을철이 되면 무분별한 야생 버섯 채취와 독버섯섭취로 인한 중독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특히 식용버섯과 유사한 독흰갈대버섯, 노란개암버섯, 바늘싸리버섯 등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에서는 중요한 산림유전자원인 버섯의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독버섯 234종에 대
구리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박람회장 포장 면적 6㎡당 1명으로 계산하여 시간당 150명의 제한된 인원만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박람회 예약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gurigarden.com) 및 전화(박람회 운영사무국 02-6401-9715)를 통해 할 수 있다.이번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17일간 구리 장자호수생태공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해 기획된 농림치유(Care farm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산동 안나농원에서 미니정원 화분 만들기를 운영했다.‘우리함께 동행’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자연과 계절을 느끼며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에 실시한 화분만들기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60세 이상의 도시농업 전문가인 치매파트너가 3인 1조로 한 조를 구성해 화분에 식물을 직접 심으면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1층에서 가을철 버섯 발생 성수기를 맞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을 바탕으로 버섯특별전시회 - ‘버섯,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버섯특별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산림 내에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버섯의 ‘은밀하고도 위대한’ 여러 가지 모습들을 소개한다.국내 자생버섯을 동결 건조 후 특수처리한 표본 디오라마를 비롯해 버섯 생태 영상자료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작했다.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액자, 사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각 분야별로 작품설명 및 사진 등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www.우리꽃전시회.kr)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꽃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은 농림부장관상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를 8년 연속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2개체와 암컷 1개체로 총 3개체이며, 광릉숲 비개방 구역 내 고사목에서 우화했다.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복원 연구를 위하여 발견된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하는 한편, 세 마리 모두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다.장수하늘소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우 연구관은 “광릉숲에서 장수하늘소가 8년 연속으로 발견된 것은 장수하늘소가 광릉숲에서 안정적으로 보전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은 지난 9~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재단은 박람 부스의 주제를 ‘안녕 나의 그린 구리’로 정하고, 환경과 문화를 동시에 잡는 구리만의 특화 정책을 홍보했다.관람객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드는 DIY키링 만들기, 구리구경(동구릉, 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돌다리곱창골목, 곤충생태관(구리아트홀), 고구려대장간마을+아차산보루)그림맞추기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구리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스트레스 자가이완프로그램인 ‘아우토겐트레이닝’을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강좌 ‘ZOOM’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된다.‘아우토겐트레이닝’은 스트레스로 굳어진 근육을 스스로 이완시키는 방법을 체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독일의 요한네스 슐츠박사가 개발한 이완법으로 근·현대화의 과정에서 인간이 상실한 이완능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재습득할 수 있게끔 구조화되어 있는 탁월한 이완요법이다.독일을 비롯해 유럽권, 러시아, 캐나다, 일본에 널리 보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 내 열대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수련의 여왕 ‘빅토리아수련’ 등을 활용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열대수련 전시회’는 5월 14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전시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빅토리아수련의 웅장한 모습과 열대수련류의 화려한 꽃과 그윽한 향기를 만끽하실 수 있다.주요 전시식물인 빅토리아수련(Victoria amazonica)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사람이 올라가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크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생태계의 보고인 광릉숲에서 아이들이 자연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광릉숲길 내 어린이정원을 개장했다.광릉숲길 어린이정원 조성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의 기획과 KB국민은행의 후원, 국립수목원과 정원사친구들이 함께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광릉숲길 어린이정원은 광릉숲과 수백 년 된 전나무숲과 봉선사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광릉숲길 내에 ‘요정 친구들의 숲 정원’이라는 주제로 조성됐다.광릉숲의 보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기존 숲의 환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나무를 한 그루도 베지 않고, 광릉숲의 수백 년 된 전나무의 고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장수하늘소를 포함하여 광릉에 서식하는 곤충을 소개하는 ‘광릉의 곤충 특별전’을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다.광릉숲에는 식물 946종, 곤충 3,932종, 버섯 694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 중 한 곳이다.장수하늘소를 비롯하여 까막딱따구리,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 20종과 수달, 담비, 화경솔밭버섯 등 19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김치를 구매하거나 담근 후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고 다음 날부터 냉장 보관하면 안전하고 맛있게 발효 김치를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유통 김치의 발효 기간에 따른 병원성 세균과 유산균의 상관관계 조사’ 연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6~11월 대형할인매장과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포기김치 2종을 실험했다.실험 재료로 사용한 김치에 고위험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했다.이후 30일 동안 식중독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이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다양한 초본식물들로 인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지금 국립수목원에 이른 봄 눈을 뚫고 나온 노란색 꽃의 개복수초의 뒤를 이어 다양한 보라색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는 것.옹기종기 무리지어 자라는 깽깽이풀, 멋진 털코트를 입은 동강할미꽃,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는 처녀치마는 모두 보랏빛의 꽃잎을 가진 식물들이다. 키는 작지만 당당하게 피어난 이 꽃들은 초봄의 적막한 전시원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 식물들은 4월 초순까지 국립
남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택트로 즐기는 남양주딸기축제 ‘딸기피크닉가자GO!’를 개최한다.2021년 남양주딸기축제는 ‘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축제로 기획됐으며 유튜브 ‘딸기피크닉가자GO!’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딸기케이크·딸기고추장), 온라인으로 즐기는 딸기체험 ‘남양주시 EXID 혜린의 딸기맨’ 등이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딸기축제 로고송 따라 부르기 U
“봄바람에 실려 오는 꽃내음을 맡으며 경기옛길을 걸어보세요.”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16일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 구간을 선정해 발표했다.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 즐길 수 있다.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3월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다.벚꽃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봄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독성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봄 독성식물 필드가이드북’을 발간했다.매년 봄철마다 산나물 채취가 활발해지면서 산나물과 독초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해 발생하는 중독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특히 동의나물, 은방울꽃, 박새와 같이 치명적인 독초도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립수목원은 독성식물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독성 산림식물의 수집, 분류 및 평가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또, 주요 독성식물을 대상으로 형태 및 독성정보
남양주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유튜브채널(딸기 피크닉 가자GO! tv)을 통해 온라인 딸기축제를 개최한다.‘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남양주시는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중 전문 요리사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딸기디저트를 소개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 딸기케이크, 딸기고추장)’ 참가자를 프로그램별로 20명씩 모집한다.‘ZOOM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 가꾸는 친환경도시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시는 종전에는 선착순 분양 방식을 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접수 후 전산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세대이며,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이번에 개장한 도시텃밭은 와부, 진접, 금곡, 다산 총 4지역에 660구좌이며, 세대당 약 16㎡가 제공되고 사용료는 3만원이다. 텃밭마다 교통여건, 주변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 꽃이 심어져 있는데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기후변화로 점점 빨라지는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하여 올해의 예측 데이터를 발표했다.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관측 지역의 온도, 고도, 강수량, 전년도 단풍시기는 물론 12년간 축적된 실제 개화 시기 데이터를 적용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대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와 ‘생강나무’로, 18개의 산림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현장관측자료를 분석했다.개화 시기 변화를 관측한 곳은 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