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3월에 추진되는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3월부터 추진되는 구리시의 주요 복지 시책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있다.먼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ㆍ소ㆍ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
구리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1년 동안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 ‘성인문해 중급’ 2개 과정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과정 및 ‘중등예비반’ 등 3개 과정 4개 반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백경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팔당댐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하천공원관리과장,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조안면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협의, 팔당수력발전소 현황보고 및 현장시찰 등이 진행됐다.윤준희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는 팔당댐 안전 등급을 상향하기 위해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용석만 문화교육국장 등 시 관계자 4명과 벤처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터 전문 컨설팅 기관 MYSC 김정태 대표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시설 라운딩 및 공간 안내 ▲센터 발전방향 및 활성화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청년창업센터의 시민 친화형 브랜딩 필요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킬링 콘텐츠 조성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창업가 양성 솔루션 등으로, 청년창업센터 발전을 위한 맞춤형 자문이 이뤄졌다.남양주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자연친화 정원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한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올해 다산동에서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인적 인프라 구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 외에도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에는 제1기 남양주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1억 2천(도비 1억 8백, 시비 1천 2백)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의 경기도 총예산은 지난해 대비 44% 축소된 8억 3천만 원이다. 공모에는 20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회 대면 발표 과정을 거쳐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됐다.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자체 준비계획을 수립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과 유관 부서 정보교류를 통해 기본안을 구상했으며, 동부상공회의소,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지난 27일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보건의료체계의 중대한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를 공급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장을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및 7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휴메디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기존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돌봄필요 중장년(40~64세) 및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4세)이었으나 시는 올해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을 포함한 돌봄필요 청년 및 중장년(19~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올 한 해 동안 총 1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조기검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엘병원(병원장 조유나)을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올해 3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진접읍 소재)는 매주 수요일에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별내동 소재)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후에 예약제로 확대 운영된다.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협약병원에서 파견 나온 협력 의사가 진단
남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속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인허가와 관련된 법령 등의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민원 처리 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개발행위허가 처리를 위한 도서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설명했다.또,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구리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면도로(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한다.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추진을 통해 8개동 집중 관리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민·관 합동 4,457명이 참여해 총 1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올해는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청 전부서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올해는 클린구리의 날에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 신
구리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1만 1,870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조사는 오는 3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각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유무, 시설의 시인성 확보 및 위치 등과 같은 설치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아울러, 일제조사 개시 후, 매주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철거 및 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일제조사가 마무리되는 8월 말 이후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서 정비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에 이어‘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구리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3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시민설문평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다만,
구리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구리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구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모임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사업유형은 기후변화, 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등 6개 분야로, 1개 사업 당 최대 1,000만원씩 지원된다.지원사업은 구리시 정책과 보완, 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 역량·사업의 공익성·효과성·파급효과·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건강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가 화도읍에 소재하고 있어 거리상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와부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첫째, 둘째 주 목요일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3월부터는 다산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셋째, 넷째 주 목요일에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별내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남읍 건강생활지원센
남양주시는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5개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가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을 채용해 주거 취약지역에 지역 안전 순찰·환경정비·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개소에 앞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으며, 담당 공무원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직장 내 소통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교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기존 1인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관내 58개 중‧고‧특수학교 신입생 및 타 지역 소재 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남양주시 거주 신입생 약 1만 6천여 명은 증액된 교복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아울러 남양주시는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 품목을 교복(생활복)뿐만 아니라 체육복까지로 확대했으며, 관내 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 및 체육복이 현물로 지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학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관내에 거주하는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는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40개 사업 72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남양주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범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 △화분매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