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7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계도기간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주거용 건물에 대한 보증금이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해당된다.아울러,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어 보증금 또는 임차료 변동이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시군 합동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 법인에 대한 현장 징수를 시행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현장 징수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의 매출 여부, 재산 현황, 법인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진행한다.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상습적으로 회피하고 지능적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233개 법인이 대상이다.경기도는 체납 법인 사업장 수색을 진행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사업장 내 모든 물품은 물론 법인 장부, 관련 서류를 조사해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국방포럼과 육사총구국동지회,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예비역대령연합회, 자유와연대(82개 산하 및 협력단체),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단체 등 안보단체가 26일 오전 곽관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곽관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자리에는 예비역 육군대장인 김근태 국방포럼 대표와 육사총구국동지회 김영덕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는 지난 20일 한국노총 경기 동북부지역지부, 24일 진접·오남 300여명 시민에 이은 세 번째 지지선언이다.국방포럼 김근태 대표(예비역 육군대장)는 “정치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리시 선거구 나태근 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경춘로219 1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전 현직 시도의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또, 나태근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영순, 송재욱, 송진호, 정경진 전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석했다.구리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3선을 한 전용원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종북 세력이 주류에 진출하려는 것을 막아야만 한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를 품게 된 남양주시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을 위촉했다.시민감시단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남양주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도가 도 전역을 하나로 잇는 경기둘레길 사업에 이어 경기 북부지역 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민들이 걷고 뛰며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으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총길이 255.69km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하천길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3통은 ①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②지역(경기)과 지역(서울)이 통하다 ③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기회로 통하다란 뜻을 갖고 있다.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대표 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이 ‘난대식물원’과 ‘물향기식물책방’을 새롭게 조성, 4월부터 일반에 공개한다.2020년부터 4년간 22억을 들여 조성한 난대식물원은 연 면적 740㎡ 규모 지상 1층 건물이다.우리나라 남부지역(전남, 경남, 제주도)에 자생하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완도수목원 등에서 기증받은 난대식물을 비롯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통해 직접 증식한 식물 139종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 수종으로는 아왜나무, 천선과, 멀구슬나무 등의 남부수종과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한라개승마, 한라새우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한국전력측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호평평내 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 반대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최민희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경인건설본부에서 변전건설 담당자 및 계통기술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최민희 후보와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해당 변전소 사업은 ‘21년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반영되며 추진을 시작했으며, 2026년까지 호평·평내 지역에 변전소·송전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지난해 한전 측이 대상 후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74만 남양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정력의 지원과 손정자의원 주도로 진행되는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 마련을 촉구했다.손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인원은 191만명이며 이 중 우울증 진료 환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며 “남양주시 정신질환자 추정 인구는 6만 2,243명으로 남양주 시민 10명 중 1명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22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조례안은 남양주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민사회 활성화 위원회의 설치,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 의원은 “이번 조례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와 공익활동을 촉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2일 윤호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서 윤호중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는 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윤호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김형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귀수 전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권역을 2개로 나눠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가 2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곽관용 후보는 남양주시 별내동 곽관용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꿈꾸는 남양주,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곽관용’공약발표회를 개최하며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먼저 국회의원 법안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젊은 후보 답게 정치개혁 공약을 내세웠고 ▲정치공해 규제 ▲국회의원 특권 폐지 ▲정치홍보물 재활용 의무화 ▲국회의원 3선 연임금지 ▲청년정치인 전문 육성 플랫폼을 공약했다.또, 억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공정거래 부분에서 ▲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시와 구리시 총 4개의 선거구에 각각 3명의 후보들이 등록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남양주시 갑은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민의 힘 유낙준, 개혁신당 조응천 등 3명이 등록을 마쳤고, 남양주 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힘 곽관용,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가 등록했다.남양주 병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민의 힘 조광한, 개혁신당 정재준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구리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 힘 나태근, 개혁신당 김구영 3명이 등록을 마쳤다.이번에 후보 등록을 한 남양주시
경기도가 ‘가로숲길 조성’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 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등을 포함하여
경기도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 전역에서 불법 현수막 단속을 시행한 결과 규정위반 정당 현수막 2천489개를 정비했다.수원, 고양, 부천, 평택시는 도와 합동점검을, 나머지 27개 시군은 자체 점검했다.주요 위반 유형은 설치기간(15일) 위반이 79%(1천968개)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 높이 등 설치 방법 위반 9%(212건),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 등 표시 방법 위반 6%(159건) 순으로 나타났다.도는 정당의 자진 철거가 잘 이뤄지지 않아 설치기간 위반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4월 국회의원 선거 기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립병원 설립과 남양주 민주주의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다.최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도립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후보는 “남양주시의 인구는 2월 기준 약 73만명으로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부족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권역중 남양주권역은 30분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접근 불가능한 인구비율이 17.7%로 도내 1위로 집계됐다.
국민의 힘 남양주시 병 조광한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조 후보는 지난 3월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병길 도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을 위촉한데 이어 이 날 발대식에서 김승수 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을 선거 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남양주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하 ‘단체’)가 지난 21일 호평 해피누리복지관에서 초등 남, 여 댄스스포츠팀을 출범했다.단체는 지난해부터 ‘선한 영향력’ 사업 중 청소년 공익사업으로 남양주시와 협업하여 남양주시 관내 초등생 18명을 지원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단체가 진행 중인 청소년 공익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스포츠 활동으로 국내 최초 초등 여자야구단인 ‘남양주 드림걸스’와 초등 풋살팀인 ‘남양주 드림 FC’를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대경대학교와 단체의 상호협력 체결협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갈매역 앞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진행했다.지금까지 갈매동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나태근 후보가 처음으로, 나 후보는 “교통 1번 공약이 GTX-B 갈매역 정차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8개 동 어느 한 곳도 패싱하지 않고 균형 있게 구리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라며 장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한편, 이 날 나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갈매역에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가 저의 4대 분야별 공약 중 교통 공약 1번이기 때문이며, 구리시 8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