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이 지난 2일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이대열) 화도정수장에 대해 기술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의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루어졌다.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남양주시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는 지난 3월 28일 국군구리병원(병원장 엄유식)과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군구리병원이 구리시민 및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윤진웅 센터장은 “국군구리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중 특히 청년(19세~34세)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리시는 관내 모범음식점 52개소 중 1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청소비(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이번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위생등급 컨설팅을 통해 15곳의 업소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대상자로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주방 시설개선 후 청소비를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개선이 완료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받아야 한다.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위생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남양주시는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내부 벽면에 붙어있는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고압수로 제거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4월 중순까지 남양주시 전 지역 배수지 21개소(48지) 시설용량 158,820㎥에 대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임종영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한 상수도시설 관리에 최선
구리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가스열펌프(GHP)는 도시가스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사용 시 다량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질소산화물(NOx)·총탄화수소(THC) 등을 배출한다.지난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이전에 설치한 시설은 2024년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남양주시는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읍면동과의 협업 강화 및 비법정도로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본청 바로처리1·2팀, 16개 읍면동 비법정도로 담당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및 개선 방향 △비법정도로 가이드라인 실무교육 △포트홀 긴급보수 매뉴얼 교육 △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간담회는 담당자들의 업무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자유롭게 개선의견과 애로사
남양주시는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특히,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납부 기
남양주시는 지난달 초부터 시범운영 중인 ‘당근 공공프로필’ 공식 채널을 이번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이에 따라 당근 앱 이용자들은 검색창에 ‘남양주시청’을 검색하여 ‘남양주시청 공공프로필’에 방문할 수 있으며 활동 지역이 남양주시로 설정되어있는 경우, ‘동네생활’ 또는 ‘내 근처’ 탭에서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정 소식을
남양주시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한‘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신청을 오는 2일부터 접수한다.‘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600명에게 1인당 5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도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다.신청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15일까지
남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특별법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를 원료로 한 식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자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년 5월 7일까지)에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6개월 이내(2024년 8월 5일까지)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기한 내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
구리시는 1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청렴한 구리를 위한 반부패와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에 앞서 백경현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068명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익 우선의 다짐을 담아 서약서를 제출했다.구리시는 지난 1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청렴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 2024년 청렴도 1등급 달
구리시는 여권 발급을 위해 두 번이나 민원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창구 대기가 필요 없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정부24 사이트나 휴대폰 앱을 이용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기존에 2회(신청·수령 시) 방문하던 것을 1회만(수령 시) 방문하면 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2023년 온라인 여권 재발급 건수는 168% 증가했을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여권 온라인 재발급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2008년 8월 25일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다. 단,
구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경우 2023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구리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3,553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신고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고로 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도로건설공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13개 공사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남양주시는 옹벽, 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취약공정 시공 시 배수·안전 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고 예방·대처 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군도 8호선(차산~삼봉)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공사 추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 사전 설치, 작업자 안전교육 등을 충분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남양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남양주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분
구리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집중 야간단속을 실시한다.최근 원룸지역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증가하고 봄철을 맞아 영농폐기물과 부산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 18명으로 편성된 자체단속반 4개조가 주 1회 관내 8개 동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불법소각 ㆍ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과 집중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신고필증 미부착 대형생활폐기물, 불
최근 정부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남양주시가 악성 민원, 잦은 비상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2020년 9,258명→2021년 1만693명→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오는 4월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9대를 활용해 지점별 모기서식지 탐색 및 제거, 유충구제 등 데이터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근거중심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하여 모기(유충, 성충)서식지를 탐색 및 제거하고, 방제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지난 27일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은 DMS 설치 장소를 방문해 장소별 모기 서식지를 조사한 후 환경별 특성에 맞는 모기 방제 방법 및
남양주시가 28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별내동에 소재한 상상누리터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이날 현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센터 및 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시
남양주시가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다음 달 1일 착공한다.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남양주시는 이번 평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 지중화 사업에 시비 6억9,600만 원에 국비 2억1,700만 원과 한국전력공사·통신사업자의 7억7,700만 원을 더한 총사업비 16억9,000만 원을 투입한다.진수용 도로관리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