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일대에서‘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교, 학습동아리 등에서 배운 시민들이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남양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이날 행사는 더하고, 나누고, 연결하는 평생학습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공연마당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연극 공연이 1,000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극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를 주제로 초로기 치매에 걸린 중년 여인이 가족과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삶을 조명하며 풀어낸 인생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하고자 마련됐다.공연 연출에는 치매 전문 제작 극단인 ‘학오’가 맡았고, 김에스더 제작, 장은주 각색 및 연출, 장진호 극본,
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동양화 작가 최지현과 함께 기획전시 를 구리아트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보기’가 아닌 ‘관찰’의 의미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최지현 작가는 산과 바다를 선묘화로 가득 채워 동식물과 일상 소품들을 작품 속에 숨겨두었으며, 관람자는‘관찰’을 통해 작품 속 숨은 그림을 찾아보고,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아울러, 전시 예매자 전원에게 체험키트가 제공되며, 체험키트에 있는 패턴의 기본이 되는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10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상주단체 공연 5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3년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 301’의 연극,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지역상주단체‘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어린이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오는 10월 20~21일 펼쳐지는 연극‘밀정리스트’는 일제강점기 시대 의열단 단원과 밀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누가 밀정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
남양주시는 오는 11일, 12일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진행한다고.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지진·화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 방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는 참여형 뮤지컬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어린이들은 공연 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18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이다. 평상시에는 일반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일 년에 한 번 ‘광릉숲축제’기간에만 시민들에게 숲을 공개하며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왔다.이번 축제에서는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놀이터(체험), ▲광릉숲캠핑존(쉼터),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등 광릉숲을 주제로 한
지난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조항조&진성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구리문화재단이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기획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특히 ‘주부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가수 조항조 씨와 ‘트로트계의 BT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성은 라이브 연주 속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트로트 거장으로서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또한 이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도 뽐내며 공연계의 대부
구리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4:00~17:00)에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를 추진한다.‘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부모교육(강의 및 프로그램 진행)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 1주차-아버지의 영향력 ▲ 2주차-아버지의 남성 ▲ 3주차-아버지의 사명 ▲ 4주차-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정 등 4회 차로 진행된다.‘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 궁집에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어준 집으로, 지난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혼례 의상을 입고 직접 연극 주인공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되어 가례 절차를 체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긴장됐지만 전통
남양주시는 제37회 정약용 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이자 남양주시 세계다산학 학술프로그램인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를 내달 13일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개최한다.한국(정약용)과 베트남(레귀돈) 실학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세계다산학 출범 선포 이후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학계 관계자 17명을 모시고 세계적 관점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비교 검토하고 발표하는 자리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술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약용의 관리 이력과 정책의 의미, 레귀돈의 사상 등 8개 주제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무대와 장자대로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가운데 ‘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대회를 포함한 구리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마칭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했다.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잉 그룹인 에스플라바, 7인조 팝페라그룹 솔디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미경 씨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제13회 조지훈문학제가 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 한정희)와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호)주최, 주관으로 22일과 23일 2일간 마석역 뒤편에 있는 조지훈시인의 만년유택과 마석역 광장에서 개최됐다.조지훈문학제는 시인의 만년유택에서 고유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특설무대가 마련된 경춘선 마석역광장에서 김호운 한국문인협회이사장의‘만해와 지훈’의 인연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또, 조지훈시인의 마지막 제자인 최동호교수(대한민국 예술원 회원)가 ‘조지훈의 시세계’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조지훈시인의 삼남인 조태열 전 유엔대사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삼삼밴드(대표 황순도)’가 오는 10월 7일 진접역 문화의 거리(물놀이 공원)에서 7080가요 및 팝음악 공연을 개최한다.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진접읍 상업지역에 개최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월 지역주민 중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삼삼밴드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삼삼밴드, 음악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27일에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이사장 한상선)과 함께 지난 1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내가 다시태어난나면, 구름이 되고 싶다’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갈매동에 홀로 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10명과 함께 글쓰기 프로그램인 ‘내 삶의 글쓰기, 두 번째 이야기’ 를 진행했다.어르신들은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과 안정적인 노년의 정서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물 ‘내가 다시 태
남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다산상인회 문화축제에 참여해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쳤다.이날 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중 남양주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3팀이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문화축제에 참여한 동아리는 ▲GnS색소폰앙상블(색소폰 동아리) ▲구아바우쿨렐레(우쿨렐레 동아리) ▲궁채와열채사이(풍물놀이 동아리) 3팀으로, 신나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금곡로 일원 및 (구)남양주시아트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purple 페스트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관계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행진 및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양성평등 기념식,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다.특히 △성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4대폭력 예방과 관련한 일상 속 성차별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5분 주제발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시는 앞서 지난 양성평등주간(9.1.~9.7.)에 △양성평등 공모작품 전시 △양성
구리시는 오는 9월 23일 16시에 구리 장자대로에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마칭 페스티벌은 단순히 관악기를 연주하면서 행진하는 것이 아닌 절도 있는 움직임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이다.이번 마칭 페스티벌에는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할 예정이며, 퍼레이드 후에는 장자공원 야외무대에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구리~안성간 고속도로)의 ‘구리 대교’ 명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홈 제작 코딩교실’과 ‘웹툰 창작 드로잉’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10월에 진행되는 ‘스마트홈 제작 코딩교실’은 아두이노를 이해하고 활용해 스마트홈에 사용되는 LED를 제어하고, 어두워지면 켜지는 스마트램프, 도어벨과 자동문을 부착해 앱인벤터로 홈컨트롤 앱을 만들어서 휴대폰으로 램프와 문을 작동해보며 4주간의 스마트홈을 완성해보는 수업이다.11월에 진행되는 ‘웹툰 창작 드로잉’은 웹툰작가 박천응 강사와 함께 태블릿을 활용해 클립스튜디오의 기초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오는 15일 15시, 구리시 왕숙천 1교 다리밑 일대(수택동 205-4번지 일원)에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구리 대표 민속놀이 를 재현한다.는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나무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구리전통 민속놀이다.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해 경기도민속예술제에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참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