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석중학교(교장 오칠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학교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로서 마석중학교는 2022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연속 2년 얀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학교도서관 분야는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서비스 분야 5개의 평가지표를 적용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3개교 학교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마석중은 중등 학사과정과 접목한 마석
문화재청이 남양주시가 신청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사업 등 3건을‘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했다.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연·무형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국가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 분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퇴계원산대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나비야 나비야 퇴계원가자”가 선정됐으며, 전통 산사 문화유산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기획전시‘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사화와 왜란의 혼란한 시기를 겪고 현실을 벗어나 별서라는 공간에서 풍류와 아취를 즐겼던 선조들의 모습을 고찰하는 내용을 담았다.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권역별 역사 유적을 발굴하고 그곳에서의 선조들의 삶을 조망해 앞으로 개발로 큰 변화를 겪을 우리에게 시사점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예술과 시립박물관운영팀(031-590-86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오는 10월 20일, 21일, 28일 3일간 구리시 관 내 공원에서 를 개최한다.‘구구구페스타’는 ‘구리 구석 구경’의 약자로 구리시민의 생활권인 집 앞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중앙권역(인창중앙공원), 남쪽권역(장자호수공원), 북쪽권역(갈매중앙공원) 등 3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20일(11:00~18:00)은 인창중앙공원에서 복고와 레트로를 주제로 ▲릴렉스(명상, 댄스체조)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7080버스킹 등이 진행되며, 메인공연으로 ‘희망사항’, ‘로라’,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일대에서‘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교, 학습동아리 등에서 배운 시민들이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남양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이날 행사는 더하고, 나누고, 연결하는 평생학습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공연마당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연극 공연이 1,000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극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를 주제로 초로기 치매에 걸린 중년 여인이 가족과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삶을 조명하며 풀어낸 인생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하고자 마련됐다.공연 연출에는 치매 전문 제작 극단인 ‘학오’가 맡았고, 김에스더 제작, 장은주 각색 및 연출, 장진호 극본,
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동양화 작가 최지현과 함께 기획전시 를 구리아트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보기’가 아닌 ‘관찰’의 의미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최지현 작가는 산과 바다를 선묘화로 가득 채워 동식물과 일상 소품들을 작품 속에 숨겨두었으며, 관람자는‘관찰’을 통해 작품 속 숨은 그림을 찾아보고,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아울러, 전시 예매자 전원에게 체험키트가 제공되며, 체험키트에 있는 패턴의 기본이 되는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10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상주단체 공연 5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3년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 301’의 연극,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지역상주단체‘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어린이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오는 10월 20~21일 펼쳐지는 연극‘밀정리스트’는 일제강점기 시대 의열단 단원과 밀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누가 밀정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
남양주시는 오는 11일, 12일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진행한다고.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지진·화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 방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는 참여형 뮤지컬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어린이들은 공연 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18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이다. 평상시에는 일반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일 년에 한 번 ‘광릉숲축제’기간에만 시민들에게 숲을 공개하며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왔다.이번 축제에서는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놀이터(체험), ▲광릉숲캠핑존(쉼터),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등 광릉숲을 주제로 한
지난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조항조&진성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구리문화재단이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기획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특히 ‘주부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가수 조항조 씨와 ‘트로트계의 BT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성은 라이브 연주 속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트로트 거장으로서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또한 이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도 뽐내며 공연계의 대부
구리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4:00~17:00)에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를 추진한다.‘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부모교육(강의 및 프로그램 진행)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 1주차-아버지의 영향력 ▲ 2주차-아버지의 남성 ▲ 3주차-아버지의 사명 ▲ 4주차-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정 등 4회 차로 진행된다.‘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 궁집에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어준 집으로, 지난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가 혼례 의상을 입고 직접 연극 주인공 ‘화길옹주’와 ‘구민화’가 되어 가례 절차를 체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긴장됐지만 전통
남양주시는 제37회 정약용 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이자 남양주시 세계다산학 학술프로그램인 ‘한국-베트남 국제학술회의’를 내달 13일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개최한다.한국(정약용)과 베트남(레귀돈) 실학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세계다산학 출범 선포 이후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학계 관계자 17명을 모시고 세계적 관점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비교 검토하고 발표하는 자리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술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약용의 관리 이력과 정책의 의미, 레귀돈의 사상 등 8개 주제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무대와 장자대로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가운데 ‘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대회를 포함한 구리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마칭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했다.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잉 그룹인 에스플라바, 7인조 팝페라그룹 솔디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미경 씨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제13회 조지훈문학제가 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 한정희)와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호)주최, 주관으로 22일과 23일 2일간 마석역 뒤편에 있는 조지훈시인의 만년유택과 마석역 광장에서 개최됐다.조지훈문학제는 시인의 만년유택에서 고유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특설무대가 마련된 경춘선 마석역광장에서 김호운 한국문인협회이사장의‘만해와 지훈’의 인연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또, 조지훈시인의 마지막 제자인 최동호교수(대한민국 예술원 회원)가 ‘조지훈의 시세계’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조지훈시인의 삼남인 조태열 전 유엔대사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삼삼밴드(대표 황순도)’가 오는 10월 7일 진접역 문화의 거리(물놀이 공원)에서 7080가요 및 팝음악 공연을 개최한다.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진접읍 상업지역에 개최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월 지역주민 중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삼삼밴드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삼삼밴드, 음악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27일에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이사장 한상선)과 함께 지난 1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내가 다시태어난나면, 구름이 되고 싶다’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갈매동에 홀로 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10명과 함께 글쓰기 프로그램인 ‘내 삶의 글쓰기, 두 번째 이야기’ 를 진행했다.어르신들은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과 안정적인 노년의 정서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물 ‘내가 다시 태
남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다산상인회 문화축제에 참여해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쳤다.이날 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중 남양주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는 3팀이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문화축제에 참여한 동아리는 ▲GnS색소폰앙상블(색소폰 동아리) ▲구아바우쿨렐레(우쿨렐레 동아리) ▲궁채와열채사이(풍물놀이 동아리) 3팀으로, 신나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