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양주소방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양주시 개표소인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홍장표 본부장은 “개표장 내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뿐만 아니라 선거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율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선거 기간 총 41개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계문)는 9일 ESG경영실적 및 계획을 평가하고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ESG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계문 사장을 중심으로, 김광기 ESG경제 대표이사, 김미숙 ㈜글로윈스 대표이사,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 민영안 금융위원회 산하 신용 회복위원회 본부장, 황은주 전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ESG경영 추진실적을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시민추진단 128명을 모집한다.시민추진단은 △정원조성팀 30명 △정원홍보팀 20명 △자원봉사팀 78명 △시민정원사팀 52명 총 18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중 정원조성팀, 정원홍보팀, 자원봉사팀을 오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정원조성팀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박람회장 내 정원 조성작업에 참여하고 이를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정원홍보팀은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정원사업 등의 관련 소식을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2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사업 단지의 관리사무소장과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사업 착수 관련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남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공고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2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6,500만 원을 투입해 단지별 최대 500만 원 지원한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주민 직접 참여 및 주민자치센터 주도적 사업 전개를 위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활성화 사업에는 총 1억 8,400만 원이 투입된다.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시는 자치사업 5개 분야(마을환경개선·청소년자치위원회 활성화·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 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위원역량강화)에 대해 개소별 최소 1,000만 원을 지원한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올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또,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시민 및 취약계층,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1,1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4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양 시 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2차 회의에 이어 4차 회의도 구리시에서 개최했다.공동연구반은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른 사무 권한과 조직 및 기구 변동에 대해 사전에 준비된 자료를 분석하고 결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리시는 특히 구리시 현안인 ‘서울-구리 운행버스 노선 신설 및
구리시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에서 체험처로 학생을 수송하는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력과 인성을 갖춘 조화로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 관내 유치원·초·중·고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구리 도담도담 버스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중 학생생존수영교육,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을 통해 학교에서
구리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교문방정환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작가초청 강연 등을 진행한다.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은 구리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하지만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2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이후 ICT 시스템 구축, 개방형 자료실로의 개편 등 전면적인 변화와 함께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가하면서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개관행사에는 ▲방정환 캐릭터나 캐리커처로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 향기 나는 책갈피 꾸미기 ▲방정
구리경찰서는 5일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구리경찰서, 구리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구리교육지원센터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새학기를 맞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체육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학버스 30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의 외관, 조명,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의 구조·장치적 부분△종합보험 가입 및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남양주시는 늘어나는 여권 발급 수요에 맞춰 ‘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이란 민원인이 발권기의 화면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실시간 알림 문자 메시지로 대기 순서와 예상 대기시간을 통보받는 서비스다.이를 통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개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민원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직원들의 대기시간 안내 응대 건도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또,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점자 키패드 및 스피커 등을 통한 음성 안내, 높낮이 조절 리프트
남양주시가 지난 4일 주민 숙원 사업으로 추진한 시도 13호선 신월문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앞서 시는 지난 2021년 2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서 신호등이 있는 신월문교 5지교차로로 인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이에 시는 교차로 인근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기보다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요인을 없애는 것이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방안이라 보고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신호체계가 없어짐에 따라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이고,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회장 김창성)와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은 8일 ‘봄맞이 맛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배추김치 5kg 50박스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방문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전병섭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밥상이 조금 더 푸짐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유일한 목제 수총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에 5일 등재됐다.등재된 목제 수총기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 사료관에 전시된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로 소방과 관련된 유물 가운데는 처음으로 시도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수총기는 사람의 팔로 작동한다는 뜻의 완용펌프로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로, 현대 소방차의 원조이다.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과학자인 관상감 허원 선생이 중국(청)에서 1723년(경종 3년) 처음 도입했다.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는 현존하는 한국의 소방펌프 중에서
이주영,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8일 남양주을 안만규 개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 날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별내동이 살기 너무 좋아 보인다”면서 “살기 참 좋지만 차가 있어야만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어 “모두 비슷한 말을 한다. 모두 대충 문제가 무엇인지는 안다. 그러나 시험을 칠때도 대충 알고 찍어 푸는 것과 틀린 것이 왜 틀린 것인지 알고 푸는 사람은 분명한 점수에 차이를 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국토 교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그것을 가장 현실성 있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선제적인 방제 활동에 나선다.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변 일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이에 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운영과 함께 전문
제 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 국민의 힘 나태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선거공약과 관련 공개질의서를 던졌다.나 후보 측은 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윤호중 후보가 배포한 공보물에 따르면 기업유치와 일자리 관련 첫 번째 공약이었던 ‘아천동 석유비축기지에 국가통합데이터 센터 유치’와 관련하여 지역의 우려가 섞인 보도기사가 나오자, 윤 후보 측의 해명 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나 후보 측은 “이 기사를 요약하면 ▲ K1에 설치되는 국가통합데이터센터는 아차산과 한강 밑의 깊숙한 암반층에 만들어져 전자파, 열섬 등 발생 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6일 오후 장자호수공원에서 유세를 가졌다.이날 유세장에는 구리시 전 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시민들이 모여 윤호중 후보의 유세를 지켜봤다. 이경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도 참석해 찬조 지지연설을 펼쳤다.윤호중 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민이 ‘이게 나라냐’고 묻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찬란한 민생의 봄을 열어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윤 후보는 이번 구리시의 22대 총선은 세 가지 의미가 담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4월 5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였으며, 구리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학원 총 5개 기관의 차량 9대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디지털 운행 기록 장치 ▲어린이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