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백현종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경기도가 13일 언론을 통해 “구리시의 인창천과 시흥 옥구천·군자천, 안성 승두천 등 3개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작을 선언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백화점 건너편인,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며,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올해 복개 구간을 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낸 뒤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인창천이
경기도가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서, 도로공사 등과 함께 시군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1분기는 이달 26일에 실시한다.지난해 도는 상·하반기 도-시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일제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395대, 징수액 295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올해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자동차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 및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경기도가 올해 구리 인창천, 시흥 옥구천·군자천, 안성 승두천 등 3개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시작한다.생태하천복원사업은 옹벽·보 등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수질정화와 개선을 위한 습지 등을 만들어 훼손된 하천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구리 인창천의 경우 복개 구간 490m를 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낸 뒤 생태 수로와 습지 조성을 추진한다.시흥 옥구천·군자천과 안성 승두천은 생태여울, 생물 서식지 조성, 비점오염원(지표면에서 빗물 등으로 인해 운반되어 하천오염을 초래하는 오염물질) 저감 시설 등을 설치
경기도가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함께 의사 집동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을 강화한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13일 중진료권(안양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는 안양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소속 보건소장, 소방서장, 응급의료기관 4개 병원장 등으로 구성됐다.안양시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개가 있고 군포시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가 있다. 의왕시와 과천시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다.오병권 행정1부지사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윤서병원을 방문하고 관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앞서 12일에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을 직접 찾아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재 구리시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이 응급의료기관 업무를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경현 시장은 “구리소방서 등과 협조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봄을 맞아 오는 3월 30일 1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태리 ‘이블라 재단’의 국제음악콩쿨 우승자들이 펼치는 를 개최한다.는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이 검증된 이블라 재단의 국제콩쿨 우승자들이 꾸미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공연은 우승자들과 콩쿨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블라 재단의 한국지사 대표이자
구리시는 3월 13일부터 ‘2024학년도 대안교육기관 등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4학년도 대안교육기관 등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중·고교생의 교복·체육복비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다른 시·도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지원금은 최대 40만 원 이내 실비로 지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가 지난 11일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센터 운영의 혁신, 관리자의 성장, 우수프로그램 발굴 확산을 위해 6개 항목 42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31개 시군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6개 센터는 인센티브 시상금을 60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백경현 이사장은 “그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자원봉사센터 직원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센터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기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낙준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발대식 및 개소식이 12일 화요일 14시 선거사무실에서 남양주 을구 곽관용 후보, 남양주 병구 조광한 후보, 전 김영희 시장, 전 이석우 시장, 도의원, 시의원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유 후보는 개소식에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북한 정권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안보전문가가 되겠다”면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야말로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태어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유낙준 후보가 ‘새로운 남양주’, ‘꿈을 현실로’, ‘행복한 남양주시민’을 만들겠다”고 강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
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리시 국회의원 나태근 후보 선거캠프는 13일“22대 총선 선거대책 본부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나 후보 선거캠프는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여 예비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그 외에도 선대위에는 지역의 원로들을 상임고문으로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단과 선대위 산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각 본부를 설치하여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했다.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질 구리시는 제21대 총선에 이어 4선 윤호
남양주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구조의 개선과 농업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심의회를 개최했다.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조성을 위해 시에서 운용하는 사업이다. 2002년부터 기금 조성을 시작해 현재 52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축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등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2023년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 운용 결산, 2024년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계획에 따른 지원 대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그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진접농협 하나로마트 연평점에서 봄맞이 꽃시장을 개장한다.이번 행사는 관내 화훼 생산농가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해 남양주 화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3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행사장에는 남양주시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 회원들이 재배한 분화류 140종, 다육 40종 등 약 200여종의 화훼류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규격의 화분, 상토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분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며 지친 일상 속에서 정서적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토지 22만 856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
남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남양주시 상인회 매니저 한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상인회 및 골목상점가 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상의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상의 이웃사촌상인회 등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역량 강화와 정부·지자체의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지난 11일 문화예술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동영 의원은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저항하고 헌신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으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러운 마음”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대립과 분열이 만연한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예술은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예술이 사회통합을 위한 자유로운 물음과 해결방법을 제기할 수 있도록 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올해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 날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홈구장을 살피면서 오는 16일 개막전에 한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업이다.먼저 주 시장은 남양주FC의 ‘2024 K4 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해 12월 창단식을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곽관용 후보는 남양주 관내에서 영화배우 박성웅씨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극 중 이중구 역(배우 박성웅)에는 곽관용 후보가 직접 연기에 참여했고 타 역할에는 곽관용 후보 선거캠프 홍보팀 식구들이 참여해 ‘소통형 선거운동’을 펼쳤다.영화 ‘신세계’를 유쾌하게 패러디한 이번 영상은 특히 젊은 층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의도로 제작되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이 명시되어 있다.곽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국민이 정치
경기도가 도내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마련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등 4개 지역에도 추가로 들어선다.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동노동자 쉼터(총 19개소)를 운영 중인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4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이나 배달, 돌봄, 프리랜서 강사 등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경기도는 현재 화성, 남양주, 파주, 안산 등 4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