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예스코·민간 전문가(건축)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현전통시장(진접읍 장현로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점검반은 △소화시설 확보 △위험물질·분전함 관리 △적정용량 콘센트 설치 여부 △배선관리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환기시설 상태 등 소방·전기·가스·시설·위생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30일 아침 시 관계자들과 함께 설 이전 개통을 위해 막바지 정비를 하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도~포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기존 도로 접속부와 주변을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5월말 개통한 조안~양평(12.7km)·12월 준공한 조안~화도(4.9km) 구간과 이어져, 현재 개통 준비 중인 화도~포천(28.7km, 민간투자사업) 구간에서 이뤄졌다.주 시장과 관계자들은 구.경춘로(대로 1-1호선) 접속부와 달뫼IC 일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차량으로 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최만석)는 지난 29일부터 관내 장애인전용불법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나, △주차 가능 표지는 있으나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고 주차하는 경우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선을 침범하는 경우 △차량번호와 표지에 기재된 번호가 다른 경우 △장애인전용주차 출입구를 가로막는 경우 등 다양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지난 29일부터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2지역(대표 진우록)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저소득계층 노인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남양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남국)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학준 총재, 남양주2지역에 속한 남양주, 다산, 미금, 백합, 수동, 평주 및 화도로타리 등 7개 클럽 회장단 및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2지역 7개 클럽은 저소득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합동지구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1천만 원을 조성해 후원물품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병원장 홍영재)이 개원 2주년을 맞았다.2022년 1월 개원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남양주∙구리 최초 안과 단일과목으로 ▲망막▲녹내장▲백내장▲성형안과▲소아사시▲각막▲시력교정 전문의 등 총 9명의 분과별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개원 후 1년만에 수술 등 처치 건수 5,100여 건을 달성한 데 이어, 개원 이후 2년 동안 내원한 신규 환자 수는 약 30,000명에 달한다.단순히 대형 규모의 외형에서 그치지 않고 중증 안과 질환의 사각지대로 꼽히던 남양주 지역의 진료 문턱
구리시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구리 미래학교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구리시는 창의과학, 생활체육, 문화예술, 인문소양 등 4개 영역 3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구리시 구도심 상권의 간판개선 사업 참여자 18점포를 모집해 오는 2월 중 간판교체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간판개선 사업은 구리시 구도심 상권 내 불법 점유시설인 ▲돌출간판 ▲입간판 ▲데크 등을 철거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정돈된 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다.당초 20개 점포를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선술집포차거리의 대형 입구 간판보수 작업이 필요하고 신청한 점포의 대다수가 대형간판을 갖고 있어 소요예산이 다소 늘어난 점을 감안해
구리시는 올해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 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구모알(구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에 팟빵(팟캐스트)을 통한 오디오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은 시청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구리시정을 설명해 주는 콘텐츠로, 지난 2023년 9월 5일 ‘구리시 재개발 바로 알기’영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편의 영상이 제작되어 유튜브(구리비전)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됐다.특히, ‘수택동 재개발 정비사업 이슈’편은 게재(2023. 9. 5.) 후 현재(2024.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윤성진 경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최근 심야시간대
개혁신당 안만규 예비후보가 29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안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진접, 오남, 별내 4개 읍·면·동을 지역구로 하는 남양주(을) 선거구에서 개혁신당의 예비후보로 뛰게 된다.안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주민의 삶에 무신경하던 지역 정치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언제나 시민 곁에 있는 국회의원,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누가 진정한 보수인지 가르고 그 위상을 지키는 선거이기도 하다”면서,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할 수
최민희 남양주갑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남양주 화도읍의 한 영화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캠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민희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주관했으며 지지자들과 가족, 영화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제작사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여했으며 약 100여명 이상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최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핍박과 고난의 길은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조종 면허취득 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남양주시는 농업기계 임대 장비인 농용 굴착기(3톤 미만 소형 포크레인)를 임대하기 위한 자격요건이 굴착기 조종면허 소지자로 제한됨에 따라 일반 농업인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10명씩 8기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6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관계자와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남양주 시민 및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발표 시부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석대교 건설과 지하철 9호선 등 광역교통사
남양주시가 2024년 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친환경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 양곡 판매가격의 차액 및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유아들에게 영양가 있는 농산물을 제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영유아 보육시설 관계자는 신청서를 오는 2월 1일까지 남양주시 보육정책과(어린이집)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유치원)에 접수하면
남양주시가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남양주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구리시의 서울편입 추진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등을 놓고 진행되는 구리시의 행정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29일 입장문을 내고 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3명의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이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구리시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구리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은 반성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 1월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시 편입 추진에 대해 ‘총선용
더불어민주당 김용민의원 ( 남양주병 ) 이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 기 신도시 건설 사업과 지하철 9 호선 연장 ,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은 이 날 "현재 추진 중인 3 기 신도시 왕숙지구가 자족도시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종합병원과 첨단기업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요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요청했다 .또, 지하철 9 호선 관련 주민 공청회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으며 ,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