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4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양 시 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2차 회의에 이어 4차 회의도 구리시에서 개최했다.공동연구반은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른 사무 권한과 조직 및 기구 변동에 대해 사전에 준비된 자료를 분석하고 결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리시는 특히 구리시 현안인 ‘서울-구리 운행버스 노선 신설 및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유일한 목제 수총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에 5일 등재됐다.등재된 목제 수총기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 사료관에 전시된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로 소방과 관련된 유물 가운데는 처음으로 시도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수총기는 사람의 팔로 작동한다는 뜻의 완용펌프로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로, 현대 소방차의 원조이다.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과학자인 관상감 허원 선생이 중국(청)에서 1723년(경종 3년) 처음 도입했다.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는 현존하는 한국의 소방펌프 중에서
이주영,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8일 남양주을 안만규 개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 날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별내동이 살기 너무 좋아 보인다”면서 “살기 참 좋지만 차가 있어야만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어 “모두 비슷한 말을 한다. 모두 대충 문제가 무엇인지는 안다. 그러나 시험을 칠때도 대충 알고 찍어 푸는 것과 틀린 것이 왜 틀린 것인지 알고 푸는 사람은 분명한 점수에 차이를 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국토 교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그것을 가장 현실성 있
제 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 국민의 힘 나태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선거공약과 관련 공개질의서를 던졌다.나 후보 측은 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윤호중 후보가 배포한 공보물에 따르면 기업유치와 일자리 관련 첫 번째 공약이었던 ‘아천동 석유비축기지에 국가통합데이터 센터 유치’와 관련하여 지역의 우려가 섞인 보도기사가 나오자, 윤 후보 측의 해명 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나 후보 측은 “이 기사를 요약하면 ▲ K1에 설치되는 국가통합데이터센터는 아차산과 한강 밑의 깊숙한 암반층에 만들어져 전자파, 열섬 등 발생 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6일 오후 장자호수공원에서 유세를 가졌다.이날 유세장에는 구리시 전 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시민들이 모여 윤호중 후보의 유세를 지켜봤다. 이경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도 참석해 찬조 지지연설을 펼쳤다.윤호중 후보는 “윤석열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민이 ‘이게 나라냐’고 묻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찬란한 민생의 봄을 열어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윤 후보는 이번 구리시의 22대 총선은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가운데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전국 평균인 31.28%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614,584명 가운데 162,47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6.44%를 기록했다.또, 구리시에서는 전체 유권자 161,574명 가운데 47,004명이 투표해 29.09%의 투표율을 보였다.이 같은 투표율은 경기도 전체 사전투표율 29.54%보다 다소 낮은 투표율이다.한편, 전국 사전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44,280,011명 가운데 13,849,043명이 사전
조응천 개혁신당 남양주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조응천 후보는 “이번 4.10 총선은 4년 동안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분들을 대표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남양주의 중단없는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조응천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현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며 “공약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양주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준비된 후보는 조응천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한국전력 측과 2차 만남을 갖고 변전소 반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5일 한전과 만남에는 최민희 후보와 변전소·송전탑반대 TF 문경희 단장, 박은경 간사가 참석했으며, 한전 측에서는 경기북부본부 계통기술부와 전력공급부, 경인건설본부에서 변전건설부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변전소 건설사업은 2021년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호평동·평내동 지역에 변전소·송전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최 후보는 “한전 측에 반대입장을 재확인시켰다”라며 “최근 3년간 전
남양주시가 와부읍 덕소리에서 월문리에 이르는 총연장 6.1㎞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조성한다.월문천변 자전거·보행자도로가 추가 조성되면서 와부읍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 및 힐링공간 확보가 기대된다.사업비는 약 125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그동안 국지도 86호선(수레로) 및 농어촌도로 201호선(월문천로)에서 월문교사거리까지 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남양주시의 해당 도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이미 개설된 구간을 포함해 묘
남양주시의회(김현택 의장)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접견했다.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이날 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김현택 의장은“지난 2022년도에 방문했던 우호도시인 브레아시의 청소년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후보가 지난 4일 별내발전연합회, 남양주YMCA가 공동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 참석해 별내동 주요 이슈 및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토론회는 별내동 교통, 사회·경제, 보육·돌봄, 문화, 환경 등 공약 전반,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별내역 주변 대형 상업시설 유치 방안’, ‘별내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점한 사업체 지원 필요성 대안’, ‘별내동 군사보호시설을 주민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별내동 이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이날 곽 후보는 별내역 주변 상업시
경기도는 지난 4일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관리사무소장 배치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해 관리사무소장
2024년 04월 04일,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하 단체)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최초 초등여자야구단 남양주 드림걸스 2기를 출범했다.단체에서는 진행 중인 ‘선한 영향력’ 사업 중 스포츠 공익사업을 통해 여자초등생 14명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단을 계속 운영 한다.단체는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을 모집했다. 단체 측에서 진행 중인 스포츠 공익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프로그램 수업이다.또,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남양주 갑)가 함께 참석해 “남양주 드림걸스의 활동들을 지켜보며 초등 여자야구단
남양주 을 지역의 현안중 하나인 군사시설보호구역 문제와 관련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현 정부에서 군사시설보호 구역을 많이 풀었지만 남양주을 지역은 '패싱 당했다'며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4일 별내발전연합회(별발연)와 남양주YMCA가 공동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투어 하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엄청나게 풀었는데, 가장 절실한 남양주을 지역, 별내동 지역은 풀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지자체장도 계신데 남양주을이 패싱된데 대해 불쾌하고 직접 나서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후보가 조광한·유낙준·나태근 후보와 함께 강변북로 지하화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곽관용 후보는 5일 남양주의회 회의실에서 남양주·구리 후보 전원과 함께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생활권·행정권·경제권 연결 정책 방안 추진을 위해 강변북로 지하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곽 후보는 “강변북로 지하화를 통해 용량을 확대하고 교통난을 해소기 위해 구리·남양주 후보가 함께 힘쓰겠다”며 “실천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들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한편, 곽 후보는 오전 기자회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내 박주영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시청 1청사에 설치된 금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사전투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주광덕 시장은 “나라의 미래와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남양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관내 5060 신 중년 인력에게 도매시장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리市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추진사업은 지역 내 사회경력이 풍부한 신 중년의 소득 창출을 돕고, 고령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채용인원은 안전보안관 2명, 구인구직 상담원 1명, 주부모니터링 2명, 시니어 질서요원 3명, 환경차량 운행요원 2명 등 총 10명이다.담당업무로는 △안전보안관은 도매시장 화재예방 순찰, 시설점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지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만 진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되며 수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9일(금)까지 14일간, 농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7일간 진행된다.다만, 선거일인 4월 10일(수) 당일에는 환급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행사기간 동안 농수산물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