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저임금 위원회는 2018년 최저임금을 2017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법이 제정된 이래 최고의 인상률이다.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다 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소규모자영업자의 인건비 인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서 학교선거 지원을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직선거에서 사용하는 투표용지 발급기로 회장·부회장 선거의 투표용지를 인쇄해주고 투표 및 개표사무를 지원해주는 이 일을 하다보면, 필자가 학창시절 겪었던 학교선거와 지금의 학교선거가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과거의 학교선거에서는 당선된 학생이 같은 반 학생들에게 햄버거나
오늘 드디어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대상지가 선정됩니다. 지난해 남양주시 유치신청부터 남양주시․구리시 공동유치 협력까지 오늘을 위해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셨고, 이제 우리는 그 결과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양주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들 속에서 도시발전이 제약되었고, 경기도 내에서도 경기동부권은 타 권역에 비해 대단위
부패는 마치 단물이 흐르는 샘물과 같이 매우 유혹적이다. 그리고 은밀하다. 한번 만 행운이 있어 그 유혹의 강을 건널 수 있으면 그 모험이 가져다주는 결과는 달콤하고 영원하다. 그러므로 매우 전략적이고 그 근원은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과 연결되어 있다. 부 정부패를 방지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일은 함께 조직을, 함께 사회 를 이루어 나아가려는 매우 깊은 의지가
추석 몇 일전 지인이 갑자기 위에 천공이 생겨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다녀왔다. 지인은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일하는 곳에서 월급이 몇 달씩 밀려나오다 보니 대리운전에 오전 택배로 몸을 돌볼 짬 없이 쉼 없이 일했다고 들었다. 크게 도와주지도 못하면서 그의 병원비가 걱정이 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가 빨리 정착화
공경(恭敬)의 의미는 공손히 섬김이다 공(恭)은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 몸을 낮추는 것이고 경(敬)은 다른 사람의 지혜와 덕을 추앙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산업화로 사회가 발전하면서 도덕(道德)이 무너지고 효(孝)의 가치가 사라지면서 노인 공경은 이제 TV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이 되어버렸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대부분 자식과 떨어져 사는 게 일상이 되었
연말연시의 분주했던 분위기가 설 연휴를 지나며 차츰 차분해 지는듯한 분위기이다. 이제야 정말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이다. 연초 정기인사 발령을 받아 경찰서 보안계장 업무를 시작하면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보호,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설 연휴 전후를 기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가정에 소방차 한 대쯤 비치하고 계신가요?”란 얘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 소방차 1대와 같은 효력을 지닌 우리 생활 안전의 필수품으로, 화재발생 초기에는 어느 누구나 소화기를 이용해 쉽게 불을 끌 수 있지만 소화기가 없다면 많은 소방차가 출동해야 하며 이로 인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복날에는 가족들과 보신탕을 먹었다. 매년 복날마다 보신탕을 먹어왔었기에 나에겐 당연히 복날은 보신탕을 먹는 날이였고, 보신탕은 그냥 돼지고기김치찌개 같은 국물음식에 불과했다. 하지만 몇 년전 복날에 무슨 음식을 먹었느냐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친구들은 삼계탕,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말했고,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보신탕을 먹었다고 얘기
지난주 토요일. 친한 친구와 영화 ‘밀정’을 보기로 했다. 평소 나는 주말에 동아리를 했고, 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주말의 영화 약속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우리는 최신 개봉한 영화를 볼 생각에 설렜다. 설렘도 잠시, 만 원이 넘는 영화값을 보고 우리는 고민에 빠졌다. 내가 1시간 일하고 받는 돈 6030원과 친구가
경기지사, 남양주시장 공약이행 책임져야 추가검토사업 포함, 연계환승 공약 미이행 면죄부 아냐!국가철도망구축을 위한 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5년 단위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제3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발표되었다. 별내선 적자운행을 해소하고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별내선 1단계 연장
와부도서관 낮에 너무 더워요 선풍기도 없고, 도서관이라 조용해서 부채질도 못 하는데. 사실 낮에도 덥지만, 사람들 많이 몰리는 밤에는 더더더더더더 더 더워요. 훨씬 더 더워요. 살려주세요. 너무 더워요. 에어컨이 출력이 후달리나봐요. 와부 도서관 담당자님들 남양주 갑을병 국회의원님들 남양주 시장님, 남양주시의회 의원님들 경기도 도지사님 와부도서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절반 이상이 월평균 200만원 미만 받고, 10명 중 1명 이상이 100만원도 못 받는다. 비정규직 600만명, 구직포기자 50만명, 청년실업률 IMF 외환위기 때의 수준이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나와도 9급 공무원이나 순경 수준의 취업을 못하는 사람이 즐비하다. 어렵게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청소원도 지망한다.
올해는 지혜로운 원숭이의 해. 특히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는 해입니다. 영리하고 재주가 많은 원숭이와 관련된 여러 속담과 사자성어가 있는데, 그 중 서유기(西遊記)의 손오공과 조삼모사(朝三暮四) 그리고 단장지애(斷腸之哀)의 이야기를 통해 다가오는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구리시장재선거에서 현명한 유권자의 선택과 후보자의 마음가짐
2014년. 대한민국이 한창 세월호 사건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을 때 나는 소방이라는 조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 시기에 임용된 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인간이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놓였을 때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느 곳이든 요구조자를 향해 나아가는 멋진 소방대원들. 그 중에 한사람이고 싶었다. 그러나 처음의 나는 내 기대보다 부족했
얼마 전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복지부동, 무사안일의 '소극행정'을 하다가 징계를 받는 경우에는 성·금품·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와 마찬가지로 감경을 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공무원으로 무엇이 복지부동이고 무엇이 적극적 행정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소방공무원 업무차체는 국민의 신체와 생명을 지키기 위한 무조건적이고 적극적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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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 중에는 좀 더 착하고 너그러운 성품으로 살아가며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무리 너그럽고 착하게 살아보려고 굳은 결심을 했던 사람도 자신의 의지와 뜻과는 달리 어쩔 수 없이 상대방과 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뜻밖에 상대방이 굴욕적인 욕설이나 폭력으로 자신의
신문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글을 쓰는 일은 띄어쓰기 하나하나까지 제법 신경이 쓰인다. 글을 쓰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지식과 정보를 총동원하여 힘든 시간을 거쳐 얻어낸 결실이다. 십오 년이나 글을 쓰다 보니 어떤 내용은 이미 언젠가 다른 글을 통해 썼던 내용인 경우도 있다. 체력과 열정이 예전과 같지 않은 터라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지혜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고 메모까지 한다. 필자는 두뇌자원의 개발만이 살길이다(252쪽), 투고는 사회봉사의 또다른 이름(264쪽), 인생은 노력과 운명과 믿음(428쪽), 내 인생 즐거워(232쪽), 세상과 인생을 건강하고 즐겁게(480쪽),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이자 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