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구리시(평생학습과),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대 소속 회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124개 업소에 대해 ▲술ㆍ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 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 ▲모텔 등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예방 계도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물 배포 등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다음카페 팬클럽 ‘방석위로모여라 도영단’(이하 도영단)이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 201팩을 구리시에 전달했다.‘도영단’은 다음카페 ‘방석위로 모여라’ 내 아이돌그룹 NCT 멤버 도영의 팬클럽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구리시 내 저소득 여성 취약 계층에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팬클럽 ‘도영단’의 회원 일동은 “도영의 노래가 주는 많은 위로와 감동이 팬덤의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팬클럽 문화의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고 선제적 식중독 사전 예방 대책 마련하고자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구리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에서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확대 등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먼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을 위해 ‘2024년 헤아림 17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정서적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분기별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19년부터 운영한 치매 가족교실에 참여한 인원은 222명(1~16기)이며, 이들은 지역 사회에서 다른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건강한 선순환의 역할을 하고 있다.‘헤아림17기’ 치매 가족교실은 돌봄 부양 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6주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에 걸친 임시회 회기 일정을 지난 31일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모두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상정된 안건 중에‘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왕숙천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등 23건의 안건들은 원안대로 통과됐다.하지만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남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남양주시 자전거이용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지난 31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조례안 3건, 동의안 4건, 보고안 4건등 브리핑을 실시하며, 체육시설 등에 대한 민간 위탁 계획에 우려의사를 밝혔다.이날 권의장은 구리왕숙체육공원 등 4개소 체육시설 관리·운영 관리대행 변경 동의안을 주례 보고하며 "현재 구리도시공사에서 2024년 12월 말까지 관리하는걸로 알고 있다. 계약기간이 있는데 올 6월말 부터 관리대행을 종결시키고 그 이후에 민간위탁에 맡기겠다는 내용이 이해가 안간다고”설명했다.권 의장은 "이에대해 '시는 민간의 행정참여와 체육시설에 대한 책임,
구리시는 1인당 연간 최대 48만 원(본인부담 9만6천 원 포함)어치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거주지까지 배송하는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 내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의 서류가 필요하지 않으나,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 가운데 ‘누구나돌봄’을 1월부터 용인 등에서 시행했다.‘누구나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기본형을 지원하는 시군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경기도”)는 1월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전부개정안이 31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보건복지부의‘정신질환자의 의료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정신질환 및 정신과적 문제로 의료서비스를 받은 환자 수는 2009년 206만 7천명에서 2019년 311만 6천명으로 10년 사이에 50퍼센트가 증가했으며 정신건강 문제는 전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이번 조례는 정신건강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맞춰 남양주시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31일, 구리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봉수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 이수원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이 참석했다.구리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남양주시 장현전통시장 및 금곡홍유릉 상점가 상인회가 선정됐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장현전통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으로 1년간 2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5대 핵심과제(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시장 내 완속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급속 전기차 충전소 1개소 포함하여 총 25개소를 도매시장 이용고객에게 개방한다.공사는 지역 내 전기차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가 제기되었고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진행했다.이에따라 지난해 4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11월 완속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월 30일 전문업체로부터 안
남양주시의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30일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남양주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남양주시가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쏙쏙 볼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를 제작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그간 남양주시 청년 및 청소년들은 정책마다 홍보 채널이 분산되어 있어 정책별로 홈페이지 등을 따로 확인해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이에 남양주시는 청년‧청소년 정책들을 한눈에 언제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를 파일 형태로 제작했다.이는 주위에 쉽게 공유할 수 있어 과거 홍보물에 국한되어 있던 것에 비해 자료 이용이 편리해 정보가 없어 프로그램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2024년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지원 단지를 결정·공고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청·접수된 총 70개 단지를 대상으로 12월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5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읍·면·동별로는 오남읍이 4개 단지로 가장 많고, 진접읍이 3개, 화도읍이 3개, 진건읍과 금곡동이 2개, 와부읍, 평내동, 별내면이 1개 단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에 공고된 내용을 참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신청·접수한다.‘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쌀 대신 논 콩,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2월 1일 ~ 3월 31일)과 하계작물(2월 1일 ~ 5월 31일)로 나눠서 받으며,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동계작물은 논에서 밀·보리 등 식량작물과 조사료를 전년도 11월부터 재배해 6월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을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소농직불금이 10만 원 인상됐다.공익직불금은 2월에는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으로 신청이 이뤄지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023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비대면 신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8기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이하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8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은 공개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2년간이다.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계획 심의 ▲주변 지역 주민 요구사항 및 건의 사항 심의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시와 협조해 별내 지역의 대표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주광덕 남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지난 30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준공검사를 실시했다.합동준공검사에는 건축전문가(도시공사 청렴감사관)와 시 관련부서, 주민대표 등 8명의 외부전문가가 사용자 입장에서 주차장 내 ▲주차시설 ▲노인정 ▲옥상 조경 ▲화장실, 비상벨 설치등 편의・안전시설 등을 살폈다.진접역 환승주차장은 1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지적사항 보완 및 지역주민 대상 시설장 투어 등 홍보 후 3월 초에 이용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한편, 진접역 환승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