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재활용 수집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84개소의 고물상과 읍면동, 지역 네트워크(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를 활용하여 재활용 수집 노인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남양주시는 2017년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참여자 중 28%를 노인일
국민의 힘이 오는 4월 치러질 제 22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 갑 후보로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을 확정했다.국민의 힘은 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종 경선을 진행한 남양주 갑 선거구의 후보자로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을 확정 발표했다.이로서 국민의 힘은 제22대 총선 남양주지역 3개 선거구(남양주 갑 유낙준, 남양주을 곽관용, 남양주 병 조광한)의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한편, 남양주 갑 선거구는 오는 5일 출마선언이 예정된 개혁신당의 조응천 현 의원과 유낙준 국민의 힘 예비후보의 출마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될
경기도가 전(全)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정부,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 4천만 원, 시군비 12억 6천만 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 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로 전국 최대다.지원 대상은 신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이르면 올 4분기 지급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에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중 시군, 농어업 관련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여는 등 정책 공론화 작업을 밟고 있다.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천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농어촌 고령화
구리시는 지난 2월 29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구리시 환경 해설가’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서류 전형과 환경 교육 실무 분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환경해설가를 대상으로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진행됐다.환경해설가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구리시 환경해설가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의 환경교육시설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 등 시에서 추진하
구리시는 4일 인창칸타빌더헤리티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기자재 구입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완공됐다.이번 개원으로 구리시 내 1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구리시 검배로6번길 31, 1층)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무료로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개인 스마트폰에 건강정보가 저장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아울러, 수택보건지소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수택3동, 갈매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만보 걷기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 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8만보 걷기 챌린지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위한 치매인식도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구리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함양과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3월 4일 SNS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신규단원 및 교육강사를 모집한다.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1975년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철학을 기반으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예술교육 공모사업이다.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공동체적 인성과 자존감 형성을 돕고 있다.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꿈의 오케스트라’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총 12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
제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로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2일 확정됐다.나태근 전 위원장은 전지현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진행했으며, 이 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나 예비후보는 이 날 후보자로 확정된 후 “이번 경선에서는 시민 여론조사가 80%를 차지했기에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가 승리의 원동력 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 나 예비후보는 “구리시는 수 십 년간 변화 없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이제 구리시는 각종 중첩적인 규제와 침체에서 벗어나 미래의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
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29일 이인화 남양주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춘 박기춘 전 의원이 이인화 예비후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섬에 따라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경선 판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을 지역에서 3선을 지낸 박기춘 전 국회의원은 ‘남양주의 지도를 다시 그린 인물’로 평가 받는다.박 전 의원은 제1야당 원내대표, 사무총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당 안팎의 요직을 역임하며 얻은 정치력을 바탕으로 철도의 불모지였던 남양주에 진접선(4호선)과 별내선(8호선) 연장 등 핵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재난관리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경기북부 동서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8.1km 구간이 29일 개통하며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이전까지는 경기 서북부 도민이 서울 상계동을 지나 가평 대성리 등 경기 동
구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3월에 추진되는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3월부터 추진되는 구리시의 주요 복지 시책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있다.먼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ㆍ소ㆍ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
구리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1년 동안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 ‘성인문해 중급’ 2개 과정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과정 및 ‘중등예비반’ 등 3개 과정 4개 반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백경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지난 24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문화예술교육 겨울특강 성과발표회 를 개최했다.구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뮤지컬 ▲청소년융합예술교육 ▲댄스 ▲앙상블합창 ▲한국화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5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61명이 이번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뽐냈다.문화예술교육 겨울특강은 작년 문화예술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구리시민 136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7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수강생들
국민의 힘 남양주을 곽관용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남양주 로보셔틀’ 관련 서울 도심을 순환운행하며 안전성 검층을 마친‘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하고 소개하는 등 정책행보에 나서고 있다.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까지 3.2km를 운행하다가 2023년 11월부터 광장시장(청계5가)까지 총4.8km구간으로 확대되어 연장운행 중에 있다.곽 예비후보는 "안타깝게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에서는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아직 시도하지 않고 있다"며 "남양주에 체계적인 광역교통망이 갖춰지고 있는 지금이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