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 호평지역 등의 주민들이 지하철6호선 원안대로 연장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와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주민들은 4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앞에서 ‘남양주시장이 독단으로 제출한 6호선 변경안을 반대한다’며 원안추진을 요구했다.1인시위에 참여한 한 남양주시민은 “‘남양주시장은 6호선 연장 노선변경 과정에서 아무런 주민과의 소통과정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남양주시장이 절차에서 문제점이 있었던 것을 인정하고, 두 노선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
구리시는 지난 1월 29일 모 방송사의 ‘구리시, 채용관련 의혹 보도’에 구리시에서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을 산하기관 곳곳에 채용하고 시장 측근의 자녀 일자리까지 챙기며 음주운전을 저지른 정책보좌관을 재임용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아울러 안승남 시장은‘최측근 위주로 직원 20여 명을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 필요성에 따라 부서의 요청으로 직원을 채용하였을 뿐 측근 중 어떤 사람이 채용되었는지까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다만 구리시에서는 직원 채용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2일 밤 경남 진주시에 도착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축구클럽 교통사고에 따른 본격적인 피해 수습에 나섰다.먼저 조광한 시장은 경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수술을 마친 학생의 학부모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한 후 의료진으로부터 수술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안전관에게 부상자에 대한 치료경과를 계속 지켜보도록 지시했다.이후 조 시장은 산청군 소재 선비문화원으로 이동하여 대기 중인 30여명의 학부모들을 만나 사고 수습과정과 행정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조 시장은 “갑작스런 사고소식을 접하고 학부모님들이 많이 놀라셨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 오후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 교통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문화교육국장, 남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담당 과장과 함께 피해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출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 31명을 태운 버스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 내리막길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중학생 선수 1명이 사망하고 30명은 중경상(중상 3, 경상 27)을 입고 진주제일병원, 산청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는 것.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은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구리시지회(이하 구리시지회)와 구리시공무직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1일 모 방송사의 ‘구리시 채용 관련 보도’에 대해 ‘구리시민의 명예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 보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구리시지회는 먼저 “악의적 허위보도로 구리시청 공직자 죽이기 나선 방송사는 언론이 아니라 청산해야 할 적폐”라며, “이번 무분별한 보도는 ‘공직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신뢰를 악화시키고, 조합원들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또, 이들은 “사실과 다
지난해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 사이트를 적발해 형사고발한 경기도가 이번에는 100만 건에 이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허위매물 사이트를 찾아냈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고차 상시 모니터링 결과 총 34개 사이트 74건을 적발하고 이중 허위매물을 광고하고 있는 9개 사이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지난해 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에 대한 조사 및 형사고발 이후 허위매물 사이트가 감소추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매물 사이트가
구리시는 지난 달 29일 저녁 모 방송사의 구리시 채용 관련 보도에 대해 “전체적인 맥락에서 전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관련법에 따라 정상적인 절차를 준수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먼저 방송사가 지목 보도한 최측근 위주로 직원 20여 명을 채용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업무 필요성에 따라 부서 요청에 의해 채용하였을 뿐 측근 중 어떤 사람이 채용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다만 구리시에서는 “직원 채용 시에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랐다”는 입장이다.또한 보도내용 중 일부 직원이 업무는 뒷전이고
안승남 구리시장이 1월 27일 모 방송의 아들 군 생활 보도와 관련 블로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지극히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혔다.안 시장은 입장문에서 먼저 “보도에서 다뤄진 내용의 사실관계가 다르거나 인과관계가 미흡해 혹시라도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안 시장은 ‘상근예비역 선정 및 구리시청 특혜 배후 의혹’에 대해 “아들이 구리시청에 있는 예비군 기동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특혜나 청탁이 없었
숙박업에 사용할 수 없는 오피스텔 등을 빌려 영업을 하는 등 불법 숙박업체 다수가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고양, 성남 등 도내 10개 시에서 미신고로 의심되는 생활형 숙박업소, 일명 레지던스 숙박시설 41곳에 대한 수사를 벌여 30곳 116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체들의 매출액 합계는 약 22억 원에 달한다.위반 내용은 ▲미신고 영업 28곳 ▲미신고 영업으로 인한 행정처분(폐쇄명령) 미이행 2곳이다.생활형 숙박업이란 장기 투숙자를 대상
남양주시가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1월 23일까지 12주간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616명을 분석한 결과를 60세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남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이번 조사 결과 확진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177명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또, 50대(105명, 17%) 및 40대(104명, 17%)가 뒤를 이어 고령자에 대한 감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확진자의 직업군 분포는 무직자(191명, 31%), 서비스업(93명,
지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구리시에서는 총2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로서 2021년 1월 27일 0시 기준, 구리시 확진자는 총367명이다.이중 2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63명은 감염병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치료중에 있다.현재까지 구리시의 누적 사망자는 10명이다.한편, 구리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2차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리시체육관과 (구)LH구리갈매사업단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오는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42개 이상의 접종센터를 설치한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첫 백신 도입 일정이 2월 말에서 2월 초로 앞당겨지면서 백신접종을 위한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도는 백신접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과 인력 협조를 위해 민관 협력 경기도 지역협의체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의사회, 간호사회, 병원회, 감염내과 전
경기도가 서울대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과 자신의 동선을 비교한 후 접촉 위험도를 알려주는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 24일 “지난 18일 공무원과 일부 도민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의 최근 2주간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판단해서 알려준다.공개동선은 경기도가 최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심층역학조사서 DB’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앱을 설
구리시는 21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온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위원장 최준식)과의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안승남 시장, 김중호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구리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근로조건 등에 대한‘2021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격년마다 진행되는 협약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소속 구리시 환경미화원 총 52명의 임금·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의 상호 협력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에는 ▲병가제도 개선 ▲시간외 근무시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이하 협의회)가 경기도의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협의회는 2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재 코로나 19 제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협의회는 “엄중하고 절박한 시기에 지난 20일 경기도에서 도민 1인
남양주시가 지하철6호선 양정역세권 연자과 관련 화동 및 호평평내 등 지역의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이와관련 ‘6호선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자 남양주시가 이를 불법 게시물로 철거하며 시와 주민들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남양주시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앞서 1월 9일 화도읍 곳곳에 현수막 100장을 내걸었으며, 남양주시는 이를 ‘불법 광고물’로 규정하고 철거에 나섰다.이에 추진위는 19일 다시 화도읍 곳곳에 현수막을 게첩 했으나 이 역시 철거조치됐다.이와 관련 추진위 관계자는 ‘남양주
남양주시가 21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11월부터 1월 중순까지 두 달여간 관내 확진자 5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을 정점으로 이후 확진자 수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8일 거리두기 단계를 지금과 같이 상향하고, 개인 간 접촉으로 환자 수가 증가해 모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용하여 12월 23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바 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양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총 확진자 894명(21.01.19
서울고등법원 제25-1민사부는Y업체가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관련 공모절차 속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기각’했다.20일 구리시에 따르면 "Y업체는 지난해 사업계획서 등 서류 제출 당일 접수를 거부당하자 11월 4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이 사건 공모 절차 속행의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며 11월 13일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후속절차의 진행 금지를 구하는 것으로 신청 취지를 변경한바 있다"는 것.이에 대해 의정부지방법원 제30민사부에서는 “Y업체가 제출한 서류는 대봉투 1개 분량의
구리시는 18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이주가 불가피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구리샬롬의 집이 갈매동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구리 샬롬의 집은 1996년도에 구리시 갈매동으로 이주하여 중증장애인들을 무의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주거시설로 대지면적 약 100평에 지상 2층의 건축물에 현재는 무의탁중증장애인 27명과 시설종사자 15명 등이 24년간 함께 생활하고 있다.그러나, 정부에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정책으로 추진중인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