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17일 초등학생을 유괴해 몸값을 요구한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로 강모씨(29)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모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A군(12세, 초등학교 5년)을 차에 태워 유괴한 뒤 A군 집에 전화를 걸어 5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A군을 전기선 등으로 묶어 남양주시 한 창고에 가두고 다음
남양주경찰서(서장 총경 정임수)가16 ‘직주일체형’인 마석지구대 수동분소장으로 경사 조종일 등 2명에 대한 인사 발령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직주일체형 분소’는 지구대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유대 강화 및 신속한 치안 써비스 제공으로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구리사랑여성회(회장 이영주)에서는 지난 14일 수택2동 저소득계층에게 백미(2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백미 전달사업은 교문2동에 위치한 자향한의원(원장 조응)이 개업하면서 화환대신 백미를 접수하여 구리사랑여성회에 기증한 것을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택2동사무소에 기탁을 하게 된 것이다. 구리사랑여성회 조정자부회장은 “저소득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시가 노선에서 구리시구간을 배제하고, 시점부를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접하도록 하거나 남양주시 구간으로 우회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구리시 의견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최근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의견서를 제출했다. 남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지부장:문인한)에서는 8월15일 금곡동 홍유릉광장에서 광복62돌을 맞이하여 시민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이석우시장, 의회의장, 국회의원(최재성,박기춘,배일도)등 연맹회원시민 2,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자총남양주시지부에서는 매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민걷기대회를 실시하며 올해15회째이다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와 정신보건센터는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8개동을 대상으로 1,00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1차 전화 선별 조사후 치매의심자인 147명을 방문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로 구리시 노인(65세 이상)의 치매 유병율, 단계별 환자군 조사, 치매
남양주시가 고액권 도안 초상인물 10대 후보에 포함된 다산 정약용선생의 최종 선정을 위해 범 시민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14일 오후 실국장 및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한국은행에서 2009년 상반기 중 발행 예정인 10만원 권과 5만원 권의 고액권에 들어갈 초상인물 선정과 관련 시 전직원과 가족, 친구들을 동원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명계곡에서 불법 좌대 설치 및 무단점용영업을 한 49개 업소가 적발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수동면 구운천(비금계곡)과 수산천(수산리계곡), 오남읍 팔현,원팔현천(팔현계곡), 별내면 청학천(수락산계곡)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남양주시는 하천을 무단 점용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형병원 두 곳이 남양주시를 찾는다. 남양주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대형병원 의료진과 보건소가 연계한 무료진료를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남양주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강북성모병원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의 남양주시 연장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남양주시와 노원구는 13일 오후 3시 노원구청에서 '진접선(지하철4호선연장)복선 전철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한 서울산업대 김시곤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이석우남양주시장과 이노근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양 시구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물놀이 장소 중 가평과 연천 등지의 하천과 유원지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곳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5일까지 두 달 사이 경기도내 물놀이에 의한 사망사고는 23건, 사망자는 2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가평이 8명, 연천이 5명
구리시 수택3동 한숲아파트 자치부녀회(회장 정영옥)를 주축으로 모금한 440만원을 지난 10일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같은 아파트 환자의 부모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숲아파트에 거주하는 박훈(가명) 아동이 지난 5월 심근병증이라는 희귀난치병이 발병하여 6월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아 치료 중에 있으나 수술비와
지난 7월 1일부터 선출직 단체장 및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가 가능해진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면 지역 주민들이 지역구 기초의원에 대한 소환청구를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각잔재매립장 반대투쟁위원회를 비롯한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주민 3백여명은 10일 오후 남양주시청 앞에서 '소각잔재매립장 반대'집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덕소뉴타운사업을 위한 주민협의회가 소득없이 끝났다. 남양주시는 9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덕소 재정비 촉진사업을 위한 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날 회의는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자료만 배부하고, 추후 회의에서 안건들을 논의하기로 해 별다른 내용없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 날 회의에 앞서 뉴타운사업지구에 신규로 포함된 도
9일 오후 1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남양주시에는 오후 4시 현재 오늘 하루에만 69.8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8월 1일 이후 총 252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물러진 지반으로 인해 축대가 유실되고 일부 지역의 제방도 유실되고 있다. 9일오전 03시 5분경에는 수동면 송천리 산7-8번지에 위치한 김모씨 주택으로 토사 및 바위가 굴러
남양주시 2007 시민대상 선발 남양주시가 시 승격 12주년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추천받아 ‘2007 남양주시민대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임에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오는 8월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문화체육
경기도가 화장된 골분을 지정된 수목(추모목)에 묻어주는 장례방법인 '수목장림'조성을 추진중에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지역이 순위 3위와 5위의 후보지로 포함된 것과 관련 남양주시가 '조성반대'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최근 경기도가 수목장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의 도유림과 수동면 내방리의 도유림
올해 장마가 물러간 뒤에도 비내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긴급 방역체제 가동에 나섰다. 7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대)는 "올해는 7월 장마기에 중국에서 평년보다 흑명나방과 멸구 비래시기가 앞당겨졌으며, 이동해 온 해충의 수가 많아 지역에 따라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센터는 특히, &quo
구리경찰서(서장 이창균)는 6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비전달성 및 고객서비스 실천을 위한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장은 구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고객만족(CS)교육은 박봉석(교보생명 CS컨설턴트) 강사를 초빙 고객만족의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수는 21만4727명으로 주민등록상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6만9081명보다 27%가 늘어난 것으로 우리나라 전체 거주외국인수 72만2686명의 29.7%에 해당되어 서울(28.7%), 인천(6.0%)를 더하면 64.4%가 수도권지역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