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또, 시는 ‘공연예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
구리시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교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 1평생학습기관 1우수프로그램’과 ‘ 2024년 1학교 1평생학습교실’이며, 사업별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리시청 및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두 사업 모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접수 방법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choi1208@k
구리시는 지난 25일 교문1동 소재 도리미경로당(회장 정명자)과 이문1경로당(회장 김상식)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백경현 시장은 이날 도리미·이문1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도리미경로당 정명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남양주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6일 남양주시청에서 산림자원의 보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남양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활동에 있어 정원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협력,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의 역량 확산과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국립수목원은 각 지역에 자생지를 둔 특산식물의 발견과 재배·대량증식기술 연구개발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총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농역 일대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공유 전동킥보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더-스윙, 빔모빌리티, 알파카, 지쿠,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 공동 관리 출발을 위한 발대식과 도농역 이용자 및 동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및 기기반납구역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디어코퍼레이션에서 기부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안내했다.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프로그램 및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시·도비 보조금을 투입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7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으로 관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교육 및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남양주시는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청소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남양주시는 동절기 얼어있던 지반과 시설물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파손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화장실 내부 조명,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양현모 남양주시 환경국장은 “시설 정비 및 철저한 위생관
남양주시가 지난 22일 오남 근린공원 인근과 오남천 산책로를 잇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 및 개통했다.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하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그러나 장마철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고, 이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다.이에 남양주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5m 규모의 인도교 설치공사를 추진해 지난 22일 개통했다.이번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오남리·양지리 주민들의 오남천 내 산책로 이용이 더 자유로워졌다.또, 오남근린공원과 양지리 체육공원 등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 그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계승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매년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남양주시는 관내에 정순왕후 능(사릉)이 있어 이를 계기로 2000년부터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를 선발했다.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를 품게 된 남양주시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을 위촉했다.시민감시단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남양주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구리시는 자가소비 외 남은 잉여농산물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농업인회관 1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다.운영 방식은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포장해 진열하면 소비자는 무인판매기로 대금 결제 후 원하는 농산물을 가져가는 방식이다.무인판매대 출하 자격요건은 구리시 관내 텃밭, 농지에서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설 프로그램인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이다. 출발 장소는 갈매동도당굿전수관이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문화관광해설사가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가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따른 생태적 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또, 가족 간의 관계 개선 및 친목 도모, 이웃 간 교류 증진에 따른 공동체 회복, 정서적 안정감, 건강증진 등 유익한 친환경 체험 활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4
구리시가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가 된다.구리시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증가
구리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내용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ㆍ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노동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 교체ㆍ구입비 지원이며, 개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남양주시는 22일 정약용도서관 로비 및 광장에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남양주시는 기존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던 청렴 캠페인을 정약용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실시했으며, 도서관정책과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공직자의 청렴 의지 등을 홍보했다.특히, ‘신뢰의 첫 걸음 청렴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갑질 CUT 존중 COME’, ‘부정 부패 NO! 청렴 공정 ON!’ 등 청렴 콘텐츠 수상작으로 제작한 청렴 피켓을 캠페인에 이용해 시민들과 공
이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서도 남양주 복지 소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남양주시는 이달 초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 관내 복지 및 나눔 소식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당근 앱 내 [동네생활]의 공공소식과 [내근처]의 우리동네 공공기관 소식에서 ‘남양주시 복지’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남양주시는 향후 다양한 복지 소식과 함께 각종 동호회와 연계해 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복지와 나눔 소통 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들에
남양주시는 22일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개정법률이 시행 후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일정 요건(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 평가를 진행한 후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개정법률 시행 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맹견 품종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