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국회를 흔들었다. 30일 가평군민 50여명은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2단계 균형발전정책철회를 촉구하는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홍태석 가평군의회 군의원, 송기욱 가평군 범시민연대 수석대표, 전제덕 범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이병관 이장연합회장 등 각 단체장들과 주민들은 2단계 국가균형발전 지역 분류 시안 무효화를 주장하
지난 30일 구리시의회 의원들의 2008년도 의정비가 4,950만 원으로 대폭 인상 결정된 것과 관련 지역 시민단체가 반대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구리시바로세우기시민연대(공동대표 홍흥표, 정경진, 이하 구바세)는 31일 '제대로 된 주민의견수렴이 전제되지 않은 명분없는 의정비 인상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바세는 이 날 발
경기도의회 송영주의원(민노당. 비례대표)이 30일 '경기도주거실태분석'자료를 통해 경기도의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었지만 비닐하우스, 지하쪽방, 옥탑방, 움막 등 영악한 주거 환경에서 사는 극빈층이 2005년 9월 현재 45만 명에 달한다고 하였다. 송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가구 중 53.2%가 자기집에 셋방살이가 44.1% 그 나머지가 무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에 조성 중인 '남양주권 소각잔재매립장(에코랜드)'건설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던 '폐기물처리시설설치승인처분(매립장)무효확인소송'에 대한 선고심이 11월 21일로 연기됐다. 수원지방법원은 최길자씨 등 23명이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남양주시장에게 승인한 2005년 7월 19일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승인 처분의 무효를 구하는 소
남양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로 구성된‘희망누리봉사단’이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칭송을 받고 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희망누리봉사단은 진건읍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윤모씨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누리봉사단은, 삼육구호봉사회와 함
(사)팔당생명살림, 영농조합 팔당생명살림, 생활협동조합 팔당생명살림(이하 팔당생명살림)이 25일 '제16회 대산농촌문화상'을 수상했다. 팔당생명살림은 25일 오후 5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농촌교육.문화창달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산농촌문화상은 우리농업의 자금심 고취와 농업.농촌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교보재단과 대
최근 일부언론의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2009년 4월 개통 보도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건교부는 10월 29일자로 일부언론사가 '인용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당초보다 4개월 앞당겨진 2009년 4월 개통된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과 관련 "사업시행자인 서울~춘천고속도로(주)에
구리시바르게세우기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정경진 한의원 원장은 지난 26일 인창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대민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찾아가는 대민 의료봉사활동으로 참석자는 물론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정 원장 외 운동
제1회 모란통일문화제가 지난 27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성역 중 하나인 모란공원과 남양주시청에서 열렸다. 모란통일문화제남양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 문화제는 학계 문만기 교수, 정계 이광호 시의원, 예술계 안택상 시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논의가 부족했고, 앞으로 남양주에 활동하는 시민단체는 물론 활동가들을 참여하도록 무던히 노력
개선이 필요한 간부공무원의 유형으로 구리시청 공무원들은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인 간부를 1위로 뽑았다.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한형, 이하 구리시청노조)은 29일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조합원 593명을 대상으로 ‘2007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성정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rd
얼마 전 전국 최초로 토지공사로부터 부풀려진 조성원가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을 이끌어 내 주목받고 있는 '부당이득금 반환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백현종, 김용호, 이하 부반추)'가 오는 11월 1일 주택공사 본사 앞에서의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반추는 29일 "주택공사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11월 1일 성남시 분당구
27일 오전 구리시의 모 유아원건물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유아원생과 교사가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날 화재는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모 유아원 지하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연기가 2층에 있는 유아원으로 올라오자 유아원 교사 김모씨(26 여)가 아이들을 황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김씨가 허리에 부상을 입고, 연기에 질식해
구리시가 최근 시 직원들을 상대로 근무시간을 이용 '대장간마을'을 관람시킨 것과 관련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시 직원 3백여 명에 대해 아천동에 있는 대장간마을(제2종 민속박물관)에 대한 관람을 실시했다. 시는 대장간마을 관람을 위해 희망자를 접수받았으며, 관람을 희망한 접수자별로 조를 편성 22일부터 3일간 하루
구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허만정)에서는 지난 25일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어르신 150여명을 수택동 소재 식당에서 “어르신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의 생신상 차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동 부녀회원 40여명은 생일을 맞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손을 맞잡고 케이크를 자르고, 축하 노래를 불러 즐거움을 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
일률적으로 징수금액의 10%를 지자체에 교부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금 지급기준'이 징수율에 따른 차등 지급으로 변경될 예정으로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금액을 징수하고도 상대적으로 적은 교부금을 받아 왔던 경기도와 일선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교부금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15일 "불합리한 법령개정사항으로 환경부에
구리가정법률상담소(소장 정민영. 상담소)에서는 이주여성과 가족 15명이전북 진안 소재 온생명살림학교로 27일~28일까지 1박2일의 특별한 외출을 한다. 온전한 생명, 모든 생명을 주창하는 이 학교에 찾아가 질병의 원인과 참살이식생활 등을 알아본다. 한국 사람과의 혼인으로 인한 문화적 다국적에서 갈등, 2세들의 잉태,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지역을 대표해 '제13회 남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예선전에 참가한 한 시민이 경기도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해 평생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할 처지에 놓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의 김대철(남, 48세)씨는 지난 9월 30일 제13회 남양주 시민의 날 을 맞아 개최된 체육대회 축구 예선전에 진접읍을 대표해 출전했다. 경기도중 김씨는 상대
구리시의 서쪽 관문인 토평교의 교량 밑에 가설된 전기 및 통신관로가 구리시의 부주의로 교량에서 이탈돼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통신대란의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23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경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토평교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교량에 대한 구조파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시는 교량 하부 중앙에 부착된 전기 및 통신관로(직경
(사)팔당생명살림, 영농조합 팔당생명살림, 생활협동조합 팔당생명살림(이하 팔당생명살림)이 교보재단과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제16회 대산농촌문화상’에서 농촌교육.문화창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산농촌문화상은 우리농업의 자금심 고취와 농업.농촌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교보재단과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대기환경오염행위 중점단속이 이 달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지역에 대해 단속인원 25명을 동원 대기환경 오염행위 중점단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단속에서 경기도는 대기배출시설(대형사업장 중점) 불법 설치 및 운영여부와 불법소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