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9일 육군 제57사단 이영우 중령 외 100명과 환경단체 100명, 시민 및 공무원 10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혹한으로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야생동물을 위해 아차산 백교계곡에서 먹이를 주고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아차산은 소나무, 잣나무 그리고 참나무로 이루어진 자연림이 형성되어 있고, 고라니, 다람쥐와 같은 포유동물들이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반월.시화, 포승공단 등 국가공단 3곳과 성남지방산업단지 등 환경오염배출업소 13,628개소를 단속, 24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경기도는 6,025개소에 대해 13,628회 점검해 점검율은 220%를 나타났으며 이중 환경법을 위반한 업소의 비율은 1.8%로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45건, 사용중지 53건, 폐쇄명
불우한 환경의 전우를 돕기 위한 ‘좀도리 운동’이 육군 57사단에서 펼쳐져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좀도리 운동’이란 전라도 방언으로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내 모은 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던 풍습이다. 육눈 57사단 김성훈 대위(학군 42기)는 병사와의 면담을 통해 중대원인 한 병사의
구리시 토평동부동산중개인회(회장 김미숙)와 교문동 소재 금성사(주지 박도선)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토평동부동산중개인회는 지난해 2월부터 회원들이 매월 독거노인 등 7세대를 방문하여 백미 20kg 한포씩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금성사도 지난해 7월부터 신도
경기도의회 양태흥 의장이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를 격려한 후 사망자 분양소를 방문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 도의회 이주상 부의장과 강석오 건설교통위원장, 이천 출신 도의원인 이재혁 의원, 임진혁 의원이 함께 했다.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코리아2000' 냉동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 7일 21시 현재 총 57명의 사상자를 냈다.실종됐던 40명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구조된 17명 중 10명은 심한 부상을 입고 있다.사고가 나자 경기도는 이천시에서 발생한 물류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긴급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사고대응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환경친화적 철도건설지침'이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남양주의제 21이 추진하는 '해질모루십리길 공원화사업'에 힘이 붙을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경부선 천성산 통과노선 등 대규모 철도건설사업이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국민적 관심과 갈등으로 이어져 사업이 지연되는 등 국가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철도건설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사
2008년 남양주시와 구리시에서 총 59대의 개인택시 신규먼허가 발급된다.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7일 '2008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신청'을 각각 공고하고 발급 대상자 기준을 밝혔다. 이 날 공고안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경우 총 36대의 개인택시 면허가 발급될 예정으로 있으며, 신청자 접수는 제1순위부터 5순위해당자가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공휴
경기도가 최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노조(직장협의회)에서 반발하고 있는 '도-시군간 인사교류' 반대 움직임과 관련 강력대응하기로 해 시군노조의 대응에 관심에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는 6일 "최근 도-시군 인사교류와 관련하여 일부 시군의 공무원단체에서 불법 탈법 집단행동이 확산 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러한 불법 행동에 가담한 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막
건설교통부가 지난 12월 31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힌 남양주시 지금지구는 도시 중심적 역할을 강화와 함께 지구 내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Green-Network)를 구축함으로서 친환경 단지로 꾸며질 전망이다. 건교부에 따르면 "남양주 지금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하는 지구로 서울도심으로부터 15km거리에 위치하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 2지구 재건축과 관련 재건축비상대책위원회가 관리처분인가 반대 등의 시위를 전개하는 등 내부적 갈등이 심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지난 12월 31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지금동 129-65번지 일대 175,784㎡(53,174평)의 “지금동 재건축&rd
박영순 구리시장이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구리시의회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10시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08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 날 새해 인사에서 "구리시의회의 도움으로 지난해 구리시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의회에 감사를 표한 뒤 "
지난 3일 남양주시 수동면의 지방도로변에서 배수용으로 설치된 스틸 그레이팅이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져 시가 현황파악에 나섰다. 4일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오준택)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30분 경 수동면 개발팀이 지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하던 중 외방리 445-23번지상의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스틸그레이팅 19개(20m)가 없어졌다”는
구리시 수택2동(동장 오세영)주민센터에서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랑의 손길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2월 진로마트(대표 양해성)에서는 라면 25박스와 귤 100박스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구리사랑 여성봉사회(회장 이영주)에서 라면 100박스,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길하)에서는 김장김치 30박스, 희망구리봉사
2008년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의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건네는 등 한해의 무사안일을 기원했다. 남양주시청년회의소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인사회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남양주시의 슬로건은 창조적인 사고와 스피드 있는 행정으로 정했다
구리시는 2일 인창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무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 날 현충탑 참배에는 박영순 시장을 비롯 김경선 시의회의장, 윤호중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구리시 간부직원,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 박영순 구리시장의 참배 ▲ 유재우 부시장 및 구리시 간부직원들이 참배하고 있다. ▲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참배 ▲ 참배에 앞서 국기에 대
구리시 교문2동 관내에 소재한 함흥냉면 음식점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매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함흥냉면 임규희 사장은 새해를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렁탕과 떡국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과 음료수 등을 같이 준비하여 항상 외로움을 느끼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맛있게
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제갈준광)에서는 지난달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9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극한 정성으로 떡국을 준비하고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동구동주민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과
구리시의 명소로 부각한 '장자호수공원'이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재 지정됐다.구리시는 2일 "장자호수공원이 수질개선 사업을 시행하여 수면 생태계를 복원한 결과 올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마을은 환경부에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거나 훼손된 생
종교계와 환경단체의 반대로 2년여 동안 중단됐던 사패산 터널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28일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됐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1988년 착공 이후 20년 만에 남․북부 구간(127.6㎞)에 대한 모든 공사가 끝나 서울시를 통과하지 않고 경기도내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순환도로(Ring Road)' 기능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