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의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남양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남양주 유치운동이 거세지고 있다.남양주 다산신도시 20개 아파트의 관리소장들은 1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사업단 앞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유치챌린지에 참여했다.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조윤경(다산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관리소장)다산분회장은 성명을 통해 “경기도 여러 지자체에서 근무 경험을 가진 관리소장들은 경기남부에 비해 왜 남양주가 발전이 더딜까 항상 의문이었다. 남양주 전역이 중첩규제로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 이하‘구리시 재대본’)는 지난 15일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마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중 백신접종 동의자 약 8,998명(46.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백신접종에서 제외된다.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5일 원활한 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의사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경찰 및 소방청 지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동원되어 모의훈
남양주시가 “ 지난 10일 다산동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화재 사건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피해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의 빠른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입주민 70여 세대, 230여 명에게 임시 대피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또,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피해 시설 정밀안전점검 2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의, 공영 주차장 무상 제공, 피해자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처리 지원,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악취 포집
다른 사람의 약사 면허를 빌려 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사무장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무장, 약사, 병원관계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행정처장, 법인 2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약사
경기도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이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막는 최선의 대책이라며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한다.15일부터 3주간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의심 증상자는 48시간 이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경기도는 14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업무 협조 요청에 따라 경기·서울·인천이 동일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3주간(인천은 14일부터, 경기·서울은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도민 및 도내 거주자 중 코로나19 유증상(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으로 의료기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13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건읍 왕숙신도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주민 화합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건읍 주민자치회 소속 위원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 앞서 조 시장은 최근 진건읍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건읍 왕숙신도시 행정구역 통합’을 염원하는 8천 여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건의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지난 4월 10일 오후 4시 30분경 발생한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인한 366세대 1,100여 명(남양주시 제공)의 이재민 발생과 관련 인근 학교관계자와 긴급 협의 후 인근 학교 4개소(양정초, 도농중, 미금중, 다산한강중)를 이재민 대피소로 신속하게 제공했다.남양주시의 긴급 대피소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여 마련된 이재민 대피 시설은 최대한 사고장소와 가까우며, 학생들의 학습권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학교 건물과 별도로 설치된 체육관으로 확보했다.특히
남양주시가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방지와 통행 위험 예방을 위해 과적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남양주시는 4월 말부터 화물차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서 불시에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측정값 자동전송 방식의 이동식 축중기를 구입했으며, 시험운영까지 완료했다.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며, 위반 시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실제로 축하중 11t, 13t 차량 한 대는 각각 승용차 11만대, 21만대 통
지난 4월 10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동 부영애시앙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10시간여 만인 11일 오전 2시 37분 진화됐다.이 날 화재로 주민 41명이 연기 흡입에 따른 피해를 입었으며 22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또, 지상 1층과 2층에 주차된 차량 수십여대가 불탔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날 화재는 1층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초 대형마트 등이 입점해 있는데다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이라 큰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으나 다행히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이 나오자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구성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관련 자료 수집부터 기관별 입지 후보지 발굴, 기관 ․ 단체와의 협력, 시민 홍보 방안 등과 로드맵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추진단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또한 남양주시의회 및 지역 경기도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지난 3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던 형제가 경찰의 도움으로 22년만에 다시 만났다.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박종천)는 지난 6일 “실종수사팀 사무실에서 1999년에 헤어진 권영근(가명, 62세)씨와 동생 권상일(가명, 60세)씨 형제가 22년 만에 극적인 상봉을 했다”고 밝혔다.형 영근씨는 1999년 10월경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배편에 보따리상을 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후 형제들과 소식이 끊겼다.형제들은 영근씨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며 그의 행적을 찾아 인천항 연안부두 등을 수소문하며 찾아다녔으나, 생사 여부조차 확인할
2021년 4월 7일 0시 기준, 구리시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560명으로 집계됐다.이중 498명이 완치판정 후 퇴원하였고, 46명은 감염병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치료중에 있다. 사망자는 16명이다.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주간 구리시에서는 총2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구리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2차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리시체육관과 (구)LH구리갈매사업단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오는 4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지난 2월 26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의 출생지가 구리시인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는 지난 5일 구리문화원 대강의실에서 구리문화원(원장 안영기) 주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출생지 관련 조사 연구 최종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구리문화원에서는 그동안 윤희순 의병장의 출생지가 각종 기록에 구리와 서울로 양분되어 있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윤희순 의병장이 출가한 후 독립운동을 했던 춘천과 구리시 수택동 검배마을을 오가며 춘천의 고흥 유씨 종친회 면담, 해주 윤씨에 대한 세보
남양주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뜻깊은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대용 조안면 이장협의회장 및 조안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6년 동안 상수원 규제로 고통받아 온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묻고 합리적 규제 개선을 바란다는 뜻을 담아 소망 나무를 심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을 상징하는 모란과 작약, 수선화와 수국 등을 식재하고 양평군 맞은편에 위치해 상수원 규제의 원천인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버드나무에 46개의 희망 메시지
구리시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택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업체 영업권 확보를 위해 택시승강장 내 불법 영업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사업 조합 구리시조합(대표 김연풍)에 지도·계도를 위해 사용할 차량을 지원하고 합동으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앞, 돌다리 사거리, 구리시장 등지에서 관내 택시승강장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서울택시 등 사업구역 외 영업 야간 지도 및 단속 ▲택시승차대 주정차 질서문란 계도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및 배부 등이다.특히, 관내 택
구리YMCA와 부산YMCA, 순천YMCA, 울산YMCA, 파주YMCA, 한국YMCA 전국연맹은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청소년유권자가 보장된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YMCA는 전국 72개 지역YMCA, 총 3,000여명의 청소년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적 권리구현의 확장 △청소년 시민사회의 육성의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는 시민단체와 청소년자치조직이다.또,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는 △ 2003년 ‘만 18세 선거권 낮추기 청소년연대활동’△2017년 ‘19대 대통령
남양주시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본격화한다.우선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75세 이상 시민 4만1천여 명이 접종대상이다.이 가운데 남양주보건소 권역 대상자 2만8천여 명은 4월 1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풍양보건소 권역 1만3천여 명은 접종센터 운영이 개시되는 4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4월 15일 이후부터는 총 2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되는데, 두 곳을 합쳐 일평균 600~800여명에게 접종을
2021년 3월 31일 0시 기준 구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533명으로 집계됐다.이중 47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고, 38명은 감염병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치료중에 있다. 사망자는 16명이다.구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 주간 총16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구리시는 코로나19와 관련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과 2차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구리시체육관과 (구)LH구리갈매사업단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4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백신접종은 현재 요양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외식 프랜차이즈 등 대형 음식점을 집중 수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인 대형 음식점 36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수사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중국산 김치를 국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 거짓표시 ▲식재료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중량을 속이거나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행위 등이다.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구리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유성연) 주관으로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챌린지를 진행한다.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양성평등 사례 또는 문구, 사진, 영상 등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양한 양성평등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일상 속 고정관념에서 발생하는 남녀 차별적 인식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