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친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국토해양부(이하 국해부) 관계자들이 14일 구리시를 방문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구리시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해부 관계자들은 14일 오후 4시 구리시를 방문 박영순 시장실에서 구리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포천
지난 7월 21일 정부의 직역발전정책 발표와 관련 남양주시를 비롯한 팔당수계 7개 시·군(남양주, 가평, 양평,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주민들이 규제철폐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팔당호 중첩규제와 수도권 규제철폐를 위한 범도민위원회(이하 범대위)는 '팔당수계 7개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규제철폐결의대회'를 오는 22일 광주시 경안천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 운수교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임 모씨(남 45, 남양주시 호평동, 프로골퍼)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숨진 임씨가 일행 5명과 함께 놀러와 소주를 나누어 마시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으나 시간이 지나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씨는 이
승객들이 대기하는 인도의 폭이 협소해 그 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던 서울시 노원구 당고개역 신설버스 정류장에 대한 개선사업이 확정됐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호평동을 기점으로 하는 10-5번과 별내면 청학리를 기점으로 하는 33번, 33-1번 시내버스 노선의 종점인 당고개역은 설치된 버스정류장의 인도가 협소해 버스승차를 대기하는 승객들의 많은 불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우리담배(주)남양주대리점이 희망케어 정기후원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최은석 우리담배 (주)남양주지점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우리담배(주) 남양주 대리점은 지역판매 이익금 중 1.2%(1갑당 30원 적립), 분기당 약 450만원을 희망
지난 2006년 6월 착공한 남양주우체국(국장 이창구)이 11일 개국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남양주우체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금융업무를 진행하며, 우편 업무는 오후 6시까지 취급한다. 이 날 남양주우체국이 개국해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그 동안 대형우편업무 등을 위해 구리우체국을 이용하던 금곡, 호평, 평내, 화도지역 등 남양시민들
박기춘국회의원(민주당, 남양주 을)이 남양주시 장애인 총연합회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남양주시의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신장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등 장애인단체 회장단과 박종우 남양주시 장애인 총연합회장은 지난 8일 박 의원을 총연합회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날 박 의원에 대한 총연합회
야적장에 보관 중인 6천만원대의 고물을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달 15일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김모씨(여, 49)가 경영하는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고물(싯가 6천만원 상당)을 집게차를 이용해 절취해 간 함모씨(남 32)를 7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달 야적장에서 고물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접수 한 후 현장에 출
신규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비데관리계약”을 체결케 한 후 소비자가 해지를 원하면 위약금을 요구하는 상술이 새롭게 등장했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이와 같은 유형의 소비자분쟁 상담이 7건 접수되었는데,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소”나 “시공건설사 관리팀”을 사칭해 계
경기도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행락지특별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남양주시지역에서 5개의 업소가 적발돼 4개소가 무더기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에 걸쳐 254명의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행락지내 음식점 및 판매업소 612개소를 지도
경기도가 새롭게 시행되는 자연장의 인지도 및 인식에 대해 도민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9%가 본인의 장례 방법으로 화장을 선호하였고, 화장 후에는 자연장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44.3%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거주 20세 이상 성인 남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5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지역 생활개선회장 및 시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생활개선회 8월 과제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실내공기정화식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내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유가 시대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공감, 화훼류 소비를 확대시키기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처리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이번 쓰레기 처리를 위해 연인원 40명과 청소선 6척, 집게차 1대를 투입 쓰레기처리작업을 벌여 총 5백여 톤의 부유쓰레기를 처리했다.이번 집중호우로 팔당호로 유입된 쓰레기는 주로 상류계곡이나 야산에 쌓여있던 초목 가지, 주거지 및 행락지 등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가 주류를
지난 7월말까지 남양주시 관내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남양주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의 지킴이로서 전직원이 노력한 결과 작년대비(7월말 기준) 화재발생은 260건으로 15% 감소하였으며, 특히 화재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이 단 한명도 없어 ‘안전도시 남양주
육군 57사단은 지난 8월 1일 창설 33주년을 맞이하여 사단 대연병장에서 지역기관장 및 자매단체장, 그리고 부대장병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국토방위 소명완수’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부대 약사보고, 축전낭독, 근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부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
구리시의 음식점 수족관에 대한 안전이 확인됐다. 구리시 보건소(소장 최애경)는 1일 “시민의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수족관수(회집) 불특정 업소 10개소에 대하여 검사(농약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보건소는
구리시새마을지회는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한 일반가정 자녀 총 56명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기를 수 있도록 ‘제6회 열린가족 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캠프를 실시했고, 새마을 가족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신나는 여름방학이 되도록 물놀이, 설악산 체험, 해변
지난 29일 일본의 사회교과서 해설서 독도영유권 기술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서형렬 독도수호연대 부의장(구리시 배드민턴연합회장)과 김재한 경기동부환경운동연합 회장이 30일과 31일 도쿄의 문부과학성과 총리공관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특히, 이들 일행은 31일 독도수호전국연대 최재익(崔在翼) 대표의장과 함께 후스다 야스오(福田康夫)총리실 앞에서 일
진접택지지구의 1호근린공원(저류지)이 입주예정자들이 당초 요구했던 복개방식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는 것과 관련 '수변공원'으로 조성안이 검토되고 있다. 진접택지지구입주자연합회(이하 진택연)는 지난 28일 카페 공지를 통해 "복개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판단 하에 토지공사가 수변공원안을 제시해와 회원들을 상대로 의견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가 31일 남양주시 안경사협회와 ‘저소득층 안경지원’에 과한 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서동준 남양주시 안경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르면, 차상위계층 이하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제공하고, 차상위 계층이하 저시력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