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세입자도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열린 수도권 주택정책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단지의 세입자 거주비율은 42%(국토연구원 주
남양주일자리센터가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 해소하고자 맞춤형 취업박람회인 「일구하고 사람구하는 14day」 행사를 14일 화도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150여명과 구인업체 8개사가 참가해 이력서를 제출한 68명 중에 30명이상이 일자리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권역별 취업박람회 취지에 맞게 화도,
구리새마을금고에서(이사장 김기춘)는 지난 14일 수택1동 소재 생활이 어려운 생활수급자 자녀들에게 교복비 50만원을 지원했다. 구리마을금고의 이번 교복비지원은 금고가 매년 학기 초가 되면 교복마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계속 해오고 있는 후원사업이다. 한편, 구리이번 교복비 지원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김장만들기지원, 쌀기증, 각종 불우이웃돕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 Wee센터(종합학생상담센터)는 13일 관내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 및 선도의 목적으로 이동하는 상담 패트롤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하는 상담 패트롤 활동에는 남양주 청소년 일시쉼터 3명, 남양주 학부모 멘토 5명 Wee센터 직원 등 총 13명이 구리지역을 돌며 야간까지 상담을 실시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양주서 조안파출소 김기덕(사진 오른쪽), 우성영(사진 왼쪽) 경관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22:00경 병원 후송을 요청하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신고자의 아버지인 함 모(80세, 남)씨는 가슴에 심한 통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에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교육을통해 구강건강관리 리더로 배출된 어르신 구강건강실천단의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구강건강실천단은 보건소에서 1개월 과정으로 실시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관리법 등 구강관리 전문교육과 체험, 실습을 받고 수료한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구강전문 지도자들
구리시에서는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등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까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근무시간외 민원실’을 운영한다. 근무시간 외 민원실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여권 야간민원실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여권업무, 가족관계증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어 그동안 소방관서에서 특정안전관리대상물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이뤄졌던 소방검사제도를 소방대상물 관계자가 책임을 지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하는 ‘소방특별조사’ 제도로 전환 되어 2월 5일부터 시행 하고 있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이 일률적으
경기도가 고층건축물 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15일 "화재 발생 시 대형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11층 이상 건축물에 대해 소방 분야 점검과 불법 건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소방서와 시군 건축부서가 각각 점검할 경우 초래될 국민 불편을 방지하고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합동으
남양주시 평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노진국) 회원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평내동 바르게 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학교폭력이 학생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사회문제라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인근 중고등학교와 금호사거리 등지에서 학교폭
남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2005년부터 아동들의 충치예방과 치아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만 5세 대상 치아건강 체험교실(이하 누리과정)’을 운영한 결과 남양주시 유아들의 치아건강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누리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조임숙 구강보건팀장이 남양주시 누리과정의 사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여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높이고 밝고 쾌적한 교통 문화정착을 위해 대중교통 ‘친절 지킴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친절지킴이’활동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또는 ‘8272’ 교통관련 민원이
남양주시 호평동체육진흥회(회장 류성열)가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자격은 호평동에 주소가 있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류성열 호평동 체육진흥회장은 “호평동 체육대회 및 시 체육대회의 운영과 체육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회원 입회 문의는 류성열 호평동체육진흥회장(010-2414-7767)에게
오는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남양주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양홍관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항의 방문하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날 방문에서 양홍관 예비후보는 코레일에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ITX 도입 중단과 일반 전철 및 급행 전철 증가 편성, 전철 노선의 용산까지 확대하라”고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지난 14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2회 임시회의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012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9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휴회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는 각 위원회 별로 총 8건의
남양주시가 지난 13일 친환경 안심도시 매뉴얼 구축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안심도시 추진본부에서 지난 5개월간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진 친환경 안심도시 개발 매뉴얼의 주요 내용과 매뉴얼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외부전문가와 실무 공무원이 공동으로 연구한 친환경 개발 매뉴얼에는 최근
경기도가 금년 3월부터 시행하는 ‘5세 누리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담당 교사에게 월 11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5세 누리과정’을 담당하는 보유교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 30만원과 도에서 지원하는 월 11만원을 합쳐 41만원의
내 차에 넣은 기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별해주는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선보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15일 오후 1시 50분 의왕~과천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에서 ‘가짜석유 무상 분석서비스’업무 협약을 맺고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다. ‘가짜석유 무상 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남양주시에서 지난 2007년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발생해 대규모 벌목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남양주시 등 경기도내 5개 지역에서 재선충병이 발병해 방제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14일 “도가 광주와 남양주, 포천, 성남, 용인시 등 5개시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732개 고사목 가운데 252본이
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14일 ‘서울삼육 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7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Dream 퀴즈왕」선발 등 색다른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예방교실은 정은식 경찰서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실제 학교폭력 발생 사례와 관련 법률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