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태 변호사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남양주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임윤태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김용 전)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다. 또한 김근태재단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임 변호사는 이 날 “처가는 땅잔치, 해외순방은 돈잔치, 국민은 빚잔치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남양주 시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임 변호사는“모든 국민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이하 도교육연구원)을 향해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의 극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교육연구원은 지난 1962년 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연구소로 설립된 후 독립적인 연구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3년 9월 재단법인 형태로 독립했다.연구원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관이라는 점에서 매년 도교육청에서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4년 예산은 전년대비 약 5억 원 늘어난 58억 원 규모다.반면 도교육연구원은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평내·호평·화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7억원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사업 8억원 ▲운수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2억원으로 총 17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남양주시 평내동·호평동·화도읍에 있는 어린이공원 3개소의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교체하는 사업이다.기존의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시설로 인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활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번
지난 9월 인재 영입 1호로 국민의 힘에 입당한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이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양주 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전 시장은 7일 본인의 재임 시절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금곡동 ‘리멤버 1910’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여덟 가지 약속을 제시하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전 시장은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로 강남 30분 생활권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E, F노선 추가 유치 및 경의중앙선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청과시장은 올해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휴장하며, 수산시장은 선어·패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건어부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03시까지 휴장한 이후 경매가 재개된다.신년 휴업은 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경매가 없는 토요일이 포함되면서 예년과 달리 휴장 기간이 하루 늘었다.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신년 휴업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청과 중도매인 5명, 수산 중도매인이 19명이며, 허가기간은 7년이다.신청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제3항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서류 심사는 영업경력, 사업능력, 자금능력, 신용도평가, 종합 평가 등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진다.신규 중도매업 허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 및 공사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는 6일 “행안부로부터 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추가 확보한 국비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진접읍 금곡리 바람골길(금곡리 115-2번지 일대, 성관사 진입 구간) 도로개설에 투입되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내년 3월 착공 예정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 금곡리 바람골길은 도로가 협소하고, 보도 미설치로 주민들의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요구됐다. 특히 복두산, 천마산 및 성관사를 찾는 등산객과 불자 등 시민들이 많은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당협위원장이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진접읍 소재 더 늘봄 웨딩홀 4층 아리아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출판기념회는 5시부터 있을 ‘저자와의 만남’ 이후 저서 내용을 소개하고 출판의 소회를 밝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토크 콘서트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패널이자 곽관용 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정치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곽관용 위원장의 새 책 ‘사랑하는 대한민국: K-정치의 재구성’은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이 2023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에는 그간 사회복지시설임에도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었던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 약속을 받아내, 올해 12월부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이에 따라 산업부 추산 약 2만 개의 어린이집이 최대 16%의 도시가스요금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또,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이 5일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를 통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7억원, 구리시 재난상황전광판(아천빗물펌프장) 교체에 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현 청사가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노후되고(35년) 공간이 협소하여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와 편익, 사회복지지원, 지역커뮤니티의 조성과 지원을 위해 새로운 센터 건립이 시급한 현안 사업이었다.국가 재정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윤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지난 11월 30일 노동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에는 큰폭의 외국인 근로인력 입국이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예산을 코로나 이전만큼 이라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조미자 의원은 “공공에서 사각지대인 한국어교육, 권익증진 등의 사업을 민간단체를 통해 추진하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예산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내년부터 외국인근로자가 큰폭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관련 예산도 최소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이하 위원장)이 3일 “국민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누구나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정치가 나아갈 길. 뜻을 같이 하는 당원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투사가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최 위원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민생은 파탄 나고 평화는 위협받고 있으며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했다”며 22대 총선을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선거로 규정했다.또, 최 위원장은 “정치의 존재 이유는 민생” 이라면서 “언론개혁, 정치
내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지난 3일 저서 ‘행복한 출퇴근길’출판기념회를 남양주 진접읍 더늘봄 4층 아리아홀에서 개최했다.저서 '행복한 출퇴근길'은 도시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 이인화 전 행정관의 시사 에세이로, 교통 이슈를 통해 살펴본 주거·교통 분야에 관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담겨 있다.박기춘 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국회 경력을 시작한 이인화 전 행정관은 “남양주의 복지는 교통이다”라는 일념으로 10년 안팎의 경력 대부분을 교통과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 병)이 지난 2일 덕소역에서‘경의중앙선 지하화와 덕소역 발전 방향 모색’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는 경의중앙선 지상철도 운영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후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장재민 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의 경의선 지하화와 경의선 숲길 조성,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 등 지상철도 지하화에 따른 성공사례를 들며 경의중앙선 지하화와 지상부지 개발, 덕소역 복합개발 등 지역발전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복열)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오는 6일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등록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 날 오후 2시부터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6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선관위는 ▲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방법에 관한 사항 ▲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사항 ▲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지난 3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먼저, 조성대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교 내 설치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에 추가로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이 공개공지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부분에 안내판을 설치해 알리고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게 연 1회 이상 확인 및 점검하는 규정을 마련했다.다음으로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음주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지난 3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석면에 노출될 경우 피해 우려가 큰 어린이,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다음으로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4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만 나이 정착을 위한 남양주시 다자녀가구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16개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만 나이 사용의 근거 마련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남양주시 조례의 관련 내용을 일괄 정비하는 내용이다.다음으로 한근수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 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 제정안과 '경기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개최된 제372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4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지난 6월 '소음ㆍ진동관리법'이 개정되어 각 시ㆍ군의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점검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소음관리와 단속이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 소음방지를 위해 △경기도 관리계획 수립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소음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이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11월 3차 의정 브리핑을 진행하며,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온 지난 20일 열린 정례회 첫날 의사일정 변경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브리핑에서 권 의장은 논란이 된 ‘긴급현안 질문’에 대해 “정례회 첫날 의사일정 변경과 관련하여 절차상 논란이 있었으나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중요 현안에 대한 의회의 능동적 대처의 필요성이 있어 긴급현안질문이 진행되었다”며 “본회의 의사일정에 따라 표결 처리하여 절차상 문제를 해소하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권 의장은 “시민들의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