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ESG행동’이 8월 29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전진대회를 갖는다.‘ESG월드 : 30년 기후전쟁, ESG국가로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전진대회에는 노동, 농민, 청년, 여성, 장애, 교육 분야 등 1만여 시민들이 함께 한다.생활ESG행동은 이 자리에서 지구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적 결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전진대회는 ‘생활ESG행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생활ESG행동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생활ESG행동
경기도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약 78%가 ‘가족’으로 확인됐다며 양육자들의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영유아가 162명(88%), 보육교직원이 22명(12%)이다.이 중 영유아 확진자 16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이 전체 78.4%(1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원 아동 10.5%(17명), 지인·불명 8.0%(13명), 교직원 3.1%(5명) 등의
경기도가 최근 3년간 도내 일본뇌염 환자가 8월 말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2020년 도내 일본뇌염 환자는 17명(전국 58명)으로, 특히 지난해 전국 환자 7명 중 6명이 경기도에 집중됐다.경기도 환자 17명의 발생 시기는 1월 1명을 제외하고 16명이 8~12월 발생했다. 각각 최초 환자는 2018년 8월 28일, 2019년 9월 1일, 2020년 9월 7일 등 8월 말에서 9월 초였다.‘일본뇌염’은 법정감염병 제3급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을 집중 수사한다.수사 대상은 도가 사전 조사(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 등)를 통해 불법으로 의심하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의 숙박업체 15곳이다.도는 투숙객으로서 업체에 들어가 불법 행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다.주요 수사 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장 폐쇄 명령에도 계속 영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에서 안전한 숙박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다.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3일 오전 10시에 발표된 경기도의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단에 감사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곽상욱 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어려운 상황에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 간 논의를 통해 5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동참에 합의했고, 시·군별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도에 건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 창고 임대업을 하거나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토지소유주와 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10일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0곳을 수사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63건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적발 내용은 유형별로 ▲허가받지 않은 불법 건축 28건(44%) ▲건축물의 사용 목적을 달리하는 불법 용도변경 19건(30%) ▲산림을 무단 훼손하거나 땅을 허가 없이 성․절토하는 불법 형질변
구리시가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등(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포함)의 시설에 휴원을 권고했다.구리시는 최근 7월 중순부터 발생한 관내 확진자 중 약 40%의 확진자가 학원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관내 학원 등 600여개 시설에 대해 휴원을 권고했다.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관련 시설 종사자,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관내 학원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
숙박시설 등 경기지역 다중이용시설 4곳 중 1곳 꼴로 화재감지기를 제거하거나 방화문을 훼손하는 등 소방시설을 불량하게 관리하다 소방당국에 적발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30일 "지난 27일 숙박시설과 문화집회시설(박물관‧전시관 등), 물놀이 유원시설, 수련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410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해 98곳(23.9%)을 적발, 124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과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위반사례를 살펴보면 도내 한 숙박시설은 화재 감지기 제거 후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평택시장 정장선)는 29일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비대위에서는 기초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사항에 대한 주요 요구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5명(△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는 청정계곡을 망치는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최근 계속해서 계곡 등의 불법행위에 대책을 발표하며 강도높은 대응방침을 밝힌 경기도는 29일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이중 1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름 휴가철 재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도가 28일 영상회의를 열고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이날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위기대응상황실에서 열린 비대면 영상회의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2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도는 시군에 관내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긴급특별단속’을 추진, 단속된 불법시설물을 행정대집행 특례를 적용해 즉시 철거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형사처벌 조치 등
부동산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등 농지법 위반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로서 취득한 농지를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처분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상속 또는 매매)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21.5.31일 기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용태)은 26일부터 8월 4일(수)까지 10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이번 특별 점검은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조리)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여름철 보양식 재료인 민물장어, 미꾸라지와 간편조리식 재료인 오징어, 낙지 등이며, 이 외에 최근 수입이 증가하는 활참돔, 활가리비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대표적인 보양식 수
경기도가 서민 대상 폭리를 취하는 불법 사채업자 등에 대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대대적 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업법 위반 범죄 127건을 적발·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8년 7월 30일 수원지검 협조로 대부업 등 6개 분야를 특별사법경찰단 업무 범위에 추가하면서 불법 사금융 수사를 본격 시작했다.이후 도는 2018년 10월 불법 사금융을 비롯한 경제 분야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특사경 내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을 분리 신설했다.도는 10여차례 기획수사 등을 통해 대부업법 위반으로 2018
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체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현재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폭염 대응 전담반을 확대해 선제적으로 이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그동안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폭염 대응 전담반이 6개 반 12개 부서에서 13개 반 25개 부서로 조직과 인력이 대폭 강화된다.또한 매일 오전 10시경에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폭염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당일 폭염
민주화운동의 열사들이 있는 성지 ‘모란공원’에 이주노동·문화운동의 선봉에서 투쟁한 미누(Minod Moktan) (출생:1971년 7월 17일 / 국적:네팔)를 기리는 ‘미누나무 식수와 비석 건립식’이 17일 오전 11시 ‘미누를 사랑하는 사람들’ 주관으로 진행된다.이 날 행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쳤던 전태일 열사의 외침이 있는 곳에 이주노동자의 그림자가 겹쳐진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모란공원은 한국 현대사의 질곡의 역사 속에 민주주의와 통일, 노동해방을 위해 헌신하는 열사와
경기도가 16일부터 코로나19 자가치료 프로그램 대상을 만 12세 이하에서 만 50세 이하 건강한 성인으로 확대한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잘 조직된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 속에서 숙련된 전담 관리팀이 정교한 매뉴얼에 따라 운영한다면 자가치료는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가치료는 고위험군이 아닌 만 12세 이하의 소아 확진자와 만 12세 이하 또는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보호자가 확진된 경우에만 적용됐다.자가치료 기간 중에는
남양주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지역 사회 내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유형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7월 10일 기준 관내 누적 확진자는 총 2,690명으로, 전체의 72.6%에 달하는 1,952명이 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총 738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약 165% 증가한 수치로, 올해 일평균 확진자 수(10.22명) 역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재산·소득 등 경제력에 비례해 벌금을 차등 부과하는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14일 " 지난 6월 2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물어본 결과 도민 60%가 ‘찬성’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반대’ 비율은 37%다.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35%가 들어본 적 있다, 65%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재산비례벌금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353명(35%) 가운데는 70%가 재산비례벌금제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3일 열린 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서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전국적으로 신규확신자는 지난 7일 이후 일주일째 매일 1,000명이 넘고 있으며, 80%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경기도 31개 시·군내 주민의 안전과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관련 협의회는 “중앙방역 당국이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