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27일 ‘남양주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와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남양주시는 전문성과 공신력 있는 기관 선정하기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신체 발달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 아동들의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해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검진으로 발견된 유소견자는 전문 치료 상담 및 예방 교육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또, 시는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많은 아동이 척추측만증에 대
남양주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현 소속 공무원 11명(석사과정)에게 국내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원했다.선발된 직원들은 전공 또는 직무와 유관성이 있는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훈련비를 최대 6학기까지 지원받으며, 이는 자기개발 지원과 교육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양주시는 지난해 18명(상반기 9명, 하반기 9명)에게 국내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2명은 석사과정을 수료하여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32조 제3항에 따라 교육훈련결과(학위논문)를 전직원과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아침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에 앞서 구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윤호중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국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음에도 무능·무도·무책임한 3무정권 윤석열 정권은 아무런 민생대책도 내놓지 못한 채 총선이 끝나면 나몰라라할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더 큰 구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30분에 진접읍 소재 연평사거리에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같은 날 오전 9시에는 진접읍 해밀예당1로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별내면 청학로중앙길에서 체인지로드를 진행했으며, 오후 5시에는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 예정인 합동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서 오후 7시에는 별내동 로데오사거리에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곽관용 후보는“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백만 미래도시 남양주를 위해 차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김용민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민주명가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전, 현직 시도의원 및 지지자와 많은 남양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창균 전 경기도의원과 현 시도의원, 시민대표 등이 김용민 후보 지지연설을 하며 총선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출정식에서 김용민 후보는 “인구 100만 도시가 될 남양주를 이제는 제대로 된 도시로 설계해야 하며 남양주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게 아니라 남양주에서 직장생활을
경기도가 세수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체납 특별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이 같은 특별 징수 대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1조 2,544억 원 중 4,077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체납 특별 징수 대책’에 따라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와 더불어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관허 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도 강화한다.또 전국 최초로 체납자의 전자어음을 조회해 압류․추심하고 ‘경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봄나물류 19품목 149건에 대한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허용 기준을 초과한 봄나물 4건을 압류·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번 검사는 봄철을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3주간 도내 대형마트,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냉이, 달래, 봄동 등의 봄나물류를 수거해 진행했다.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339종 및방사성 물질인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Cs-137) 검출 여부였다.검사 결과 두릅에서 살균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25일과 27일 주변 환경 정리와 동시에 쓰레기 화재 예방도 실천 가능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3월에 실시한 캠페인은 평내동 일대와 운길산역 부근에서 평내119안전센터 및 조안119지역대 직원들과 남양주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또,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건축물·상가·시장 관계인과 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분기별 3개소를 선정하여 실시
22대 총선 개혁신당 구리시 김구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28일 구리시 신도시인 갈매동 갈매역앞에서 중앙당 이주영, 천하람 비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봄비를 맞으며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 장소 결정 배경에는 GTX-B 정차 등 갈매에 산적한 현안·과제들을 직접 나서서 강력하게 풀어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김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선거구 내 주요 현안과 생활 속 불편 민원을 현장에서 수렴해 왔다"며 "그동안 총선 승리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만큼 여기 있는 모두와 힘을 합쳐 국민의 염원인 선진 정치개혁을 이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14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억 2천 6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이는 구리시 문화정책 목표인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보다 약 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구리문화재단은 ▲공연 9건 ▲전시 4건 ▲공연장 컨설팅 1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편의 공연을 선
구리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이 날 브리핑에서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만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홍준기)와 2023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9,331만 원이다.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
민선7기 남양주시장을 지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 병선거구 국민의힘 조광한 후보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론인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 남양주(병) 지역의 서울 편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조 후보의 이 같은 발표는 사실상 남양주시의 병 지역을 남양주시에서 분리해 서울시에 편입시키겠다는 것으로 주광덕 시장이 밝힌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 남양주’ 계획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시민들에게는 민감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뉴시티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남양주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경비 등을 연 매출에 따라 공급가액의 80~90%, 최대 1,000만 원까지 교차 지원한다.올해는 영세한 사업자뿐 아니라 성장성 있는 사업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편하고, 사회 공헌에 따라 혜택을 받을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8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상수도 누수 복구공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이 날 해빙기 상수도 누수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긴급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진행시 사전홍보 철저 등을 당부했고, 해빙기 상수도 누수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협력업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관계자는“해빙기 동안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상시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교육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을 관내 중고교로 확대해 운영한다.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미금중학교 지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24개 중고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변호사, 의사, 공무원, 헤어디자이너, 에코 해설사 등 다양한 직군의 휴먼북이 관내 중고생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나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남양주시민이 한 권의 책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덕수)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와 함께 현장 실무중심의 지역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협약 기관장과 함께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 남양주 생활기술학교 등 기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센터 시설 제공 △수강생 모집홍보 △협력체계 구축 △직업기술교육 운영 △ 교육 기자재 및 실습도구 제공
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개선에 나섰다.남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나섰다.주광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