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8일 개학기(1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구리시는 작년 2학기에 이어 올해 1학기에도 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
남양주시가 오는 11일, 오남읍과 수동면이 최초로 직접 연결되는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과 98-1번 버스 노선(오남역~지둔리~차산리)을 신설 개통한다.신설노선은 지난달 29일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이 개통된 후 일주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일 정식 운행된다.남양주시는 교통혁명의 원년을 선언한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E·F 노선 유치 및 B노선 착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개통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에 이어 단절된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내부 버스망까지 갖추게 됐다.오남읍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사 자리에서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구리시는 또, 지난 2월 21일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국토교통부 공고 시 언급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사업자와 향후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한 협
구리시가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는 이 날 LH와 선(先) 교통·생활·문화·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 기능의 특화 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 시티 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 개발사업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운영했다.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장, 뇌, 그리고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제2의 주요 사망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이에 구리시 보건소는 도매시장 내 상장지도센터에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 및
구리시는 2024년 3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과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을 추진한다.‘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 ▲공동조리ㆍ식사를 통한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중장년 관심분야 동아리 구성ㆍ지원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에는 ▲가구와 가죽공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부터’에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이번 조치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앞서 시는 지난해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1일 해당 조례가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건축허가 기간 만료 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현행 ‘건축법’상 가설건축물의 경우 존치 기간 만료 전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건축허가에 대해서는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민원인이 시공자 선정 및 자금조달 등의 요인으로 착공 시기를 놓쳐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었다.이에 남양주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건축허가 후 2년(공장의 경우 3년) 이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허가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허가 건에 대해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남양주시가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명명한 2024년에 시민의 발이 될 시내버스 운영체계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되어 장래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주관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금년부터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중인 90대의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구리시 백경현시장이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또,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가칭)딸기원 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이하 심판위)에 지난해 11월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주민제안 거부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청구했으나 지난 2월 5일 기각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딸기원 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동의를 다시 받아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추진위가 딸기원 1지구 정비구역 입안 제안서를 2021년 12월 6일 구리시에 제출하였으나 이 제안서에 첨부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는 2020년 6월 4일 대법원 판결에서 무효 처리된
구리시가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를 지난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9편을 공개할 예정이다.‘아재의 참견’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소위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미혼 남녀가 구리시를 배경으로 소개팅을 진행하고, 패널들은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연애, 결혼, 취업 등에 대해 조언하며 웃음과 희망을 전달한다.2023년 공개된 ‘아재의 참견 시즌1’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작된 연예 예
구리시는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계획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5분 간 구리농수산물공사 일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에 의한 위급 상황을 가정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졌다.대피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약자
구리시 지난 6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권역별(인창, 수택, 갈매)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개강했다.참여 대상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 어르신이며,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이 있다.구리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인지·신체·정서 등 잔존 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아울러, 4차산업 디지털 혁명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테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
구리시가 운영 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민원상담관 제도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안내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
남양주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이하 수리센터)가 장애인들을 위한 보장구 수리서비스를 3월 6일부터 확대 운영된다.남양주시는 2019년부터 수리센터에서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기기 수리서비스와 스팀세척 등 위생관리 서비스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3월 6일부터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4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수리를 추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셋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지난 5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에 대한 집중 홍보 및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와부읍 주정차계도에 참여중인 어르신 20명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요 위반 지역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주차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철 복지지원과장은 “신고 건의 대부분이 잠깐의 정차는 괜찮다는 생각으로 부과된 사례”라며, “우리 사회가 약속한 배려공간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비워두
남양주시는 3월 한 달 동안 청년창업센터 3~4층 공유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앞서 시는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한 청년창업센터 공유공간을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한 달간 마술 및 버블쇼 공연, 퍼스널컬러 특강, 입주 청년들의 재능기부 클래스 등 17개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센터를 방문한 약 50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3월 공유공간 오픈 기념 이벤트는 △청년창업센터 입주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강의, 케이크·캔들·유리공예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4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구리시는 체납실태조사단으로 주 5일(일 6시간)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했으며, 체납실태조사원들은 전화상담·현장방문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사업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은 관내 고등학교에 심화학습 및 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남양주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남양주시는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을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에서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춰 단위 학교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중점 지원해 학교 내 진로 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교사·학생들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