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식산업센터내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산업집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실이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업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제조업 입주기업체의 제품판매장에 통신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한 사무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하는 등의 공사로 한정)과 곤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스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병원에서 재능 기부하는 자원봉사단체 ‘장난감수리단’ 양성의 일환으로 장난감 수리 전문 강사를 통해 장난감 수리 기능 코칭과 고장 난 장난감 고치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장난감 수리 스쿨은 가정에서 사용 중인 장난감 중 폐기되는 장난감을 고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난감 구입으로 인한 가계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
남양주시는 재활용 수집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84개소의 고물상과 읍면동, 지역 네트워크(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를 활용하여 재활용 수집 노인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남양주시는 2017년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참여자 중 28%를 노인일
구리시는 지난 2월 29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구리시 환경 해설가’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서류 전형과 환경 교육 실무 분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환경해설가를 대상으로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진행됐다.환경해설가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구리시 환경해설가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의 환경교육시설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 등 시에서 추진하
구리시는 4일 인창칸타빌더헤리티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기자재 구입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완공됐다.이번 개원으로 구리시 내 1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구리시 검배로6번길 31, 1층)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과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에서는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무료로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개인 스마트폰에 건강정보가 저장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지정맥을 이용한 본인 인증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아울러, 수택보건지소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수택3동, 갈매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만보 걷기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 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8만보 걷기 챌린지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위한 치매인식도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구리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함양과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3월 4일 SNS
구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3월에 추진되는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3월부터 추진되는 구리시의 주요 복지 시책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있다.먼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ㆍ소ㆍ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
구리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1년 동안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 ‘성인문해 중급’ 2개 과정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과정 및 ‘중등예비반’ 등 3개 과정 4개 반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백경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팔당댐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하천공원관리과장,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조안면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협의, 팔당수력발전소 현황보고 및 현장시찰 등이 진행됐다.윤준희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는 팔당댐 안전 등급을 상향하기 위해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용석만 문화교육국장 등 시 관계자 4명과 벤처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터 전문 컨설팅 기관 MYSC 김정태 대표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시설 라운딩 및 공간 안내 ▲센터 발전방향 및 활성화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청년창업센터의 시민 친화형 브랜딩 필요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킬링 콘텐츠 조성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창업가 양성 솔루션 등으로, 청년창업센터 발전을 위한 맞춤형 자문이 이뤄졌다.남양주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자연친화 정원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한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올해 다산동에서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인적 인프라 구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 외에도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에는 제1기 남양주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1억 2천(도비 1억 8백, 시비 1천 2백)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의 경기도 총예산은 지난해 대비 44% 축소된 8억 3천만 원이다. 공모에는 20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회 대면 발표 과정을 거쳐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됐다.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자체 준비계획을 수립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과 유관 부서 정보교류를 통해 기본안을 구상했으며, 동부상공회의소,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지난 27일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보건의료체계의 중대한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를 공급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장을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및 7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휴메디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기존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돌봄필요 중장년(40~64세) 및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4세)이었으나 시는 올해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을 포함한 돌봄필요 청년 및 중장년(19~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올 한 해 동안 총 1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조기검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엘병원(병원장 조유나)을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올해 3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진접읍 소재)는 매주 수요일에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별내동 소재)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후에 예약제로 확대 운영된다.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협약병원에서 파견 나온 협력 의사가 진단
남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신속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인허가와 관련된 법령 등의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민원 처리 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개발행위허가 처리를 위한 도서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설명했다.또,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구리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면도로(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한다.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추진을 통해 8개동 집중 관리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민·관 합동 4,457명이 참여해 총 1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올해는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청 전부서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올해는 클린구리의 날에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