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세계-남양주정책포럼 이원호 상임대표가 27일 ‘남양주랜드마크 조안아이’를 제안했다.이 상임대표는 “남양주시 조안면을 둘러보고, 조안면 시민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기에 그 어느 지역보다 제일 먼저 희망정책안을 고민하고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 상임대표는 “조안면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에 묶여 지역시민의 희생과 인내만을 요구하며, 현재까지의 긴 시간을 버텨오게 만들었다”며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북한강을 끼고 있는 다른 지자체 지역들과의 형평성 없는 개발과 제한 정책은 한없는 답답함을 만들고 있다”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이번 설 날 연휴에도 지난 명절과 동일하게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 결정을 내렸다.구리시의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19 변종의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구리시의 이번 결정으로 구리시립 공설묘지는 연휴 기간인 1월 29일~2월 2일까지 5일간 전면 폐쇄된다.또, 설 연휴 전․후 기간인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7일간,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7일간은 공설묘지 제한 개방으로 성묘 인원 최소화한다.성묘객들의 음식물 섭취도 금지되며, 시는 임시초소를 공설묘
남양주시 별내동 불류창고 허가와 관련 조광한 시장이 18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선 가운데 별내동물류센터저지 공동대책연대(이하 공동대책연대)는 19일 조 시장의 입장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허가취소을 촉구했다.이 날 공동대책연대는 언론사에 배포한 반론문을 통해 “‘입장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허가취소의 의지를 가지고 그동안 민원조정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그리고 한국건축법무학회의 자문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는데 감사원 감사 때문에 진행하던 절차가 중단되었다면, 감사가 취하되어 장애도 사라졌으니 당초 하려던 후속절차
경기도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약 2.5배로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 주간 신규 확진자도 4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35명으로, 기존 288명에서 지난 한 주(1월 11~17일) 447명이 추가로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월 9~15일 도내 전체 신규 확진자도 1만556명으로, 전주(8,440명) 대비 2,116명 증가했다.주간 신규 확진
별내동 물류센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연대 (대표 한천현, 이하 공동대책연대)는 18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창고로 가장한 별내동의 물류 창고는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대책연대는 “남양주시는 작년 5월 별내동 798번지 일대에 창고 건축허가를 내준 바 있다”며 “시민들은 7월에 이 사실을 알고, 1만2천여명에 달하는 주민 서명을 포함하여 감사원 공익감사청구와 남양주시의회에 조례개정 청원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공동대책연대는 “해당 부지에는 단순 창고 외에 하역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8일 별내동 물류창고에 대한 공동대책연대의 성명 발표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책을 계속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또, 조 시장은 “이번 사안에 대한 모든 의혹을 밝혀 책임이 있으면 엄중히 물을 것이며,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바로 잡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조 시장은 “우리시는 2021. 5. 14. 별내동 798번지 일대 지상에 건축 예정인 창고시설에 대해 건축허가를 한 사실이
남양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경기도가 즉각 조치에 나섰다.경기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가능 기간에 신생아실을 이용한 17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결핵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소재 A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가 지난 1월 11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 결과에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는 것.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경기도내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자의 87.7%가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 비율이 한 달 만에 30%에서 11%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신속한 3차 접종으로 고위험군의 비중이 줄어든 점에서 고무적이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월 2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경기도 확진자 수는 8,440명으로 전주 대비 1,036명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05명이다
광릉숲을 관통하는 봉선사천에서 어린 수달 두 마리가 활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포유류인 수달(학명: Lutra lutra)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으로 하천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해당 생태계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 취급된다.새해를 맞은 1월 3일 일몰 시간대에 극립수목원 관계자에게 포착된 광릉숲의 수달은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교량 아래와 하천의 얼음 구멍을 이용하여 활동 중인 비교적 작은 크기의 두 마리였으며 영상으로 촬영됐다.인근 주민과 국립수목원 직원들에 따르면
2020년 11월 1일 기준 남양주시 여성인구는 50.2%의 비율로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또, 여성인구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남양주시 여성통계’를 지난달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이번 통계작업은 시가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인지 함양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진행된 결과다.이 통계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이용해 통계청에서 작성한 것이며, 남양주시의 여성인구, 가구·가족,
구리시가 5일 사노동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 논란과 관련 행정처리 상황 및 사후 관리에 대해 밝혔다.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제기한 구리시 사노동 소재 ‘불법 개농장’ 후속 처리 관련하여 먼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생명중시 행복도시’ 를 지향하는 민선 7기 구리시에서 뜻하지 않은 ‘불법 개농장’ 사건으로 시민 여러분과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강 국장은 “그동안 구리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 와치독 등에서 제기한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 병상을 896개 추가 확보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대폭 줄어들면서 도내 병상 가동률이 44%로 전주 대비 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896병상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3일 오후 8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4,186개로, 이 가운데 1,84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44%”라며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도내 확진자가 9,476명으로 전주 대비 2,500명 감소하는 등 사용
지난 연말 ‘얼굴 없는 천사들’이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동장 우해덕)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4일 평내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주민센터를 찾아와 “‘이들이 행복해지는 일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놓고 갔다”는 것.또, 한 주민은 평내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며 ‘좋은 일에 써 주세요. 작은 금액이라 부끄럽네요’라는 메모와 플라스틱 반찬통에 1년간 가족들이 모은 동전 20만8280원을 놓고 갔다. 또한, 29일에는 한 시민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0일 ‘산림곤충자원 보호 연구’의 국민공감형 연구 지향 및 정책 수립을 위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 결과, 침입 외래곤충으로부터 우리나라 자생곤충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지난 11월. 국립수목원은 ‘국민생각함’과 ‘산림정책 365 국민평가멘토단’ 제도를 활용하여 ‘산림곤충 중 주요종으로 보호해야 할 곤충은 뭐가 있을까요?’라는 안건을 상정, 국민의 의견을 물었다.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안건에 대해 국민들의 35.8%가 ‘침입 외래곤충과의 경쟁에서 밀린 토종 산림곤충’을 보호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7일 익명의 노인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자신을 ‘김씨’라고만 밝힌 한 어르신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5만원권 200장이 든 검은 봉지를 전달하며, “1년간 폐지를 팔아 모은 이 돈을 수택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얘기하고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기부 받은 금액은 수택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박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은 “생각보다 많은 천 만원이라는 의외의 금액에 무척 놀라웠다. 폐지를 주우며 힘들게 모은 돈을 기부하신 소중한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으로 택시영업, 일명 ‘콜뛰기’를 한 일당과 허가 없이 자가용화물차로 운송을 하고 돈을 받은 화물차주 등 30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들 중에는 강력범죄 전과에 지명수배 중인 기사도 있어 이용자들에 대한 2차 범죄도 우려된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행위 알선 업주 및 운전기사 28명,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화물운송 차주 2명을 적발해 6명을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에서 위장전입, 명의신탁 등 부정한 방법으로 104억 원 규모의 불법 투기행위를 벌인 재중동포 등 외국인과 법인 34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이번 수사는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불법 투기행위 적발을 위한 것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처음이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토지거래허가 구역 중 안산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북부간선도로 확장 사업비 분담(490억원)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310억원)이 '21년 제9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됐다.22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간선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는 것.그 결과 이번 북부간선도로 확장사업(구리시 구간)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이 왕숙지구와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북부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는 전주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백신 3차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상자는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운영중인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 동안 3차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만3,262명으로 전주 대비 117명 증가했다.4주 전인 1
선박용 면세유를 공급받아 경유와 혼합하거나 등유와 경유를 섞어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업자,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석유판매업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가짜 경유의 경우 대기 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위험하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하여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제조와 세금탈루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0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