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2024년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혼인 전·후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계획 임신을 독려하고 기형아 출산을 예방해 저출산 극복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은 첫 임신을 준비하는 미출산 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혼인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검진은 남·여 모두 혈액검사(10종) 및 소변검사(2종)로 부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남성은 방사선
남양주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남양주시는 토지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을 적용하며,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지수 등을 반영해 산정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해 매년 6월 1일에 고시하고 있다.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양주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소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청사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의 시민리포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리포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의 본질’과 ‘피사체별 촬영과 리터칭’이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 ‘SBS 모닝와이드 맛탐정’진행 경력의 김재욱 사진작가의 전문 특강으로 워크숍에 참석한 시민리포터의 호응을 이끌었다.남양주시 시민리포터는 동네 숨은 맛집·명소와 지역의 특색이 돋보이는 행사, 축제 체험기·자랑하고 싶은 지역 주민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일제단속에 나선다.남양주소방서는 “군포시 공동주택 화재, 서울시 공동주택 화재등 화재발생 세대의 현관문 개방 또는 방화문 개방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남양주 관내 278개소(공동주택 –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해당 기간 내에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또, 이번 단속은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
남양주시가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해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현장 투어’를 상시화 한다.‘정책 현장 투어’는 주광덕 시장이 매월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추진 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를 제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16일 주 시장은 사업별 담당 공무원,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현장과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구리시는 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 건강관리를 위해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윤진웅)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현재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을 통해 시민들은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울러, 시는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도 측정과 함께 운동,
구리시가 지난 15일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주최로 제2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2022년 11월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명 내외의 공직자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해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보고회 주제는 ‘청년정책 발전 방안’으로, 2개의 팀에서 각각 청년정책 우수기관들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연구를 통해 ▲청년 경단녀를 위한 특화프
구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①30세 이상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교육 실습 및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도시농부 체험텃밭’ 신청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도시농부 체험은 단순 여가생활의 일환인 취미 농업뿐 아니라 미래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운영되고 있다.구리시는 지난해 인창동 군부대 앞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했으며, 총 104명의 체험자가 도시농부로서 수확의 즐거움을 체험했다.올해는 갈매동 자족시설 용지를 활용해 ‘갈매동 도시농부 체험텃밭(갈매동 552-9, 552-10)’을 약 2,300평(
구리시는 지난 15일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수탁기관이 책임지고 공공시설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수탁기관이 재원을 일괄 투입해 시가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갈매동 복합커뮤니
구리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는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기초학습 지원사업’ 이용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취학 전·후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수업과 기초학습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업은 2개 반 주 3회씩 구리시 가족센터 내 미리배움교실(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구리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사업3팀(070-8895-9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를 오는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전략 강의와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채용 전망 및 취업 준비 전략 ▲입사 지원서 작성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기업 분석 및 면접 전략 특강 ▲면접 실전 컨설팅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시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참여 수당(10만 원)을 지급하고, 취업 시에는 취업 성공수당(10만 원)을 지역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금곡동 남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KD운송그룹과 ㈜자코모가 참여해 버스 승무 사원 20명과 소파 제작 인턴 20명을 모집한다.특히, 소파 제작 인턴에게는 교육 기간에도 실습교육비가 별도 지급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으로 즉시 연계된다.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모집 분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남양주시가 15일 “국토교통부·경기도 등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경의중앙선 지하화·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지하화가 이뤄지면 지상 철도로 인한 덕소 시가지 등 와부지역 단절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지역개발 추진, 주변 환경과 소음 개선 등 공간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과거와 달리 현재는 교통이 공간을 변화시키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최우선 핵심 요소”라며 “오랫동안 염원한 철도지하화 관련 특별법이
남양주시는 1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과 정약용도서관에서 학교 대상‘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올해 3월에 개교하는 화접중학교(별내동 소재)를 포함한 관내 128개 모든 학교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기준, 사업 정산 등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남양주
구리시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은 지난 설 명절 연휴에 진행된 ‘와구리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가 2분 만에 종료된 사례를 언급하며 “와구리 캐릭터가 구리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 인지도 향상을 견인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와구리는 (재)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도심 상권활성화 마케팅 일환으로 개발한 캐릭터로서 그간 상가 환경 정비, 지역
구리시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인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제도는 치매 환자가 기억력 저하, 인지능력 손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의료, 재산관리, 사회보장 등 법적 대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년후견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공공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자 ▲가족이 없는 경우(가족이 있으나 단절된 경우) ▲소득수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우선) ▲학대
구리시는 2월 1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주말 및 19~20일 제외)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클럽 사업단과 연계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한다.지난해 10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이후 치매관리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어르신들이 치매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활발히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어르신 752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하여 관할 문화재 컨설팅을 실시했다.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이에 남양주소방서에선 관할 지정문화재, 전시장 등 12개소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하여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난방기 등 화기취급시설 화재 안전 관리 및 초기진압 요령 안내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온라인 회의실을 활용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2024학년도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의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박은미 센터장은 2024년 중점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 보급’의 신규 프로그램 [상상 the 책, 놀이],